산행기록/산행일기

거창의 현성산

매우梅雨 2008. 7. 27. 11:56

  2008. 7월 26일(토요일) 거창의 현성산을 웅암산악회 따라 나섰다.

25분 늦게 출발하여 6시 46분에 공주를 떠나 인삼랜드휴게소에서 아침. 9시 30분에

금원산주차장 도착. 공주는 밤사이 비가 내렸고 하늘은 비구름에 가려져있었으나

거창은 맑고 가끔 구름 

 

1. 금원산 매표소에 도착. 오늘 들머리인 미폭쪽으로 걸어나온다. 안내도와 미폭을 본 후 들머리를 따라 오른다.

슬랩을 지나며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소나무 분재를 만난다. 저 멀리 금원산이 구름에 가려져 있다.

순흥안씨 무덤을 지나 좀 넓은 무덤가에서 앞 능선의 대슬랩을 보면서 입산주

 

 

 

 

 

 

 

 

 

 

 

 

 

 

 

 

 

 

 

 

 

 

 

 

 

 

 

 

2. 암릉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 뒤돌아 보니 덕거저수지와 서덕저수지가 보인다. 등로 바로 옆의 대슬랩과 

등산로의 슬랩지대에서 뒤를 돌아보면 서덕저수지가 눈에 꼭 들어온다. 멀리 주차장도 보이고 분재처럼 모양이 좋은

소나무도 많다. 큰 바위아래에서 휴식 중 앞 능선의 슬랩과 현성산, 금원산과 구름에 가린 기백산을 조망한다.

 

 

 

 

 

 

 

 

 

 

 

 

 

 

 

 

 

 

 

 

 

 

 

 

 

 

 

 

 

 

 

3. 어제 저녁 때 던져놓은 바위돌은 그대로 있고 누가 파놓은 것같은 홈도 있는 바위를 지나며 오른족을 바라보니

필봉으로 생각되는 봉우리와 키바위(아래에는 채석장도 있었음)와 지나온 능선을 조망한다.

 

 

 

 

 

 

 

 

 

 

 

 

 

 

 

 

 

 

 

 

4. 현성산 정상에 올라 주변을 둘러본다. 문바위 쪽으로 내려오다 평평한 바위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내려오면서 지나간 능선과 서덕저수지, 그리고 현성산을 둘러보니 큰 바위를 지나 뚫린 동굴이 나온다.

큰 소나무군락을 지나니 이정표와 함께 계곡을 만난다.

 

 

 

 

 

 

 

 

 

 

 

 

 

 

 

 

 

 

 

 

 

 

 

 

 

 

 

 

 

 

 

 

 

 

 

 

 

 

 

 

 

 

 

 

 

5. 계곡에서 대충�는 사람도, 물장난하는 사람도 있고....문바위까지 보고 계곡에서 산행마감주를 한다.

주차장가는 길의 계곡물소리도 시원하다. 금원교에 오니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물썰매장에서 썰매를 타고 있다.

 

 

 

 

 

 

 

 

 

 

 

 

 

 

 

 

 

 

 

 

 

 

 

 

 

 

 

 

 

 

 

 

 

 

 

 

 

 

6. 집으로 오면서 농월정에 들려 경치를 구경하고 동동주로 목을 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