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사진/각종행사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 2

매우梅雨 2008. 8. 1. 17:39

4. 방파제를 따라가니 죽도를 향해서 올 때 왼쪽의 봉우리에 군락을 이룬 대나무(신우대 같으나 확실하지는 않음)가

반긴다.

 

 

 

 

5. 마을로 가면서 조망되는 남당항 방향

 

 

 

 

6. 마을을 지나 뒷산으로 향한다, 이곳도 대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대나무 사이로 길이난 곳은 섬에서 필요한

시설물이나 무덤이 있는 곳까지만 만들어져 있다. 대나무숲을 지나 능선을 넘으니 조그만 만이 보인다. 오른쪽에

섬이 둘있는데 간조때이라 흔히 말하는 모세의 기적처럼 바다사이로 길이 만들어져 있다.

 

 

 

 

 

 

 

 

 

 

 

 

 

 

 

 

 

 

7. 입항할 때 오른쪽의 봉우리로 가려했으나 가는 길이 없다. 뒤쪽 해변으로 가니 뒷산에서 조망한 조그만 만을 따라

마을길이 나있다.  걷다보니 왼쪽 대나무봉우리를 지나 보령의 해안이 보인다.

 

 

 

 

 

 

 

 

 

 

 

 

 

 

 

 

 

 

 

 

 

 

 

 

 

 

8. 점심때가 된 것같아 외해를 보면서 오던길을 되돌아간다. 오른쪽의 능선도 보고 이장댁으로 가니 농어를 잡아와

이장부인이 회를쳤다. 우리 직원들은 고동을 따오고....

 

 

 

 

 

 

 

 

 

 

 

 

 

 

 

 

 

 

 

 

 

 

 

 

 

 

 

 

9. 점심을 하고 다시 걷던 길로 간다. 밀물때가 되어 모세의 기적을 일으킨 섬의 길은 물에 잠겼다.  민박집이 있는데

안내판의 앞과 뒤가 틀리다. 주인아저씨가 손자의 이름을 양쪽으로 썼단다. 마을회관은 허물어져가고....

초등학교도 폐허가 되었다. 초등학교 뒷동산에 올라  보니 다도해같이 섬이 줄줄이 서있다.(태안지역)

 

 

 

 

 

 

 

 

 

 

 

 

 

 

 

 

 

 

 

 

 

 

 

 

 

 

 

 

 

 

 

 

 

 

 

 

 

 

 

 

 

 

 

 

 

 

 

 

 

 

 

 

 

 

 

 

 

 

 

 

 

 

 

 

 

 

 

 

10. 행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창공을 가르는 갈매기를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