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백화산구간(2009. 08. 09)산행
태풍 모라곳의 영향으로 토요일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지만 또 어떻게 틀릴지 몰라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스럽게 비가 올 징조는 보이질 않는다. 장시간 산행관계로 새벽 5시에 집앞에서
출발하여 5시 34분에 공주를 떠나 유성에서 2분을 더 태우고 18명은 산행길을 떠난다.
날씨는 맑았으나 구름이 끼고 개이고....바람이 불어 더위를 식혀주고...어제 온 비로 대간길은
미끈거리고....산행거리는 21.1km로 산행시간은 10시간 5분이 소요.
001. 유성나들목을 5시 56분에 진입하여 증평나들목으로 6시 30분에 나온다. 괴산의 만남의
광장에 6시 55분에 도착하여 아침식사와 휴식.
002. 식당과 기념품판매점 등이 같이 있는 이곳에서 올갱이국으로 아침을 해결.
003. 휴게소를 오면서 건넌 다리와.........!
004. 뒤편 강에는 유원지가 있다. 7시 26분에 출발.
005. 이름모르는 봉우리에 구름이 걸려 버스속에서 한장찍었다.
006. 이화령에 7시 49분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007. 바로 옆에는 괴산고추를 알리는 동상도 있고...
008. 이화령휴게소 주차장.
009. 괴산에서 오르는 길.
010. 이곳까지 충북 괴산땅이라 알리는 이정표.
011. 여기부터는 경북 문경땅.
012.
013. 들머리에 7시 57분에 발을 들인다.
014. 계단으로 된 산행길,
015. 구름에 가려진 조령산쪽 능선.
016. 함몰지점.
017. 조봉에 8시 52분에 당도.
018.
019. 조봉에서 2분 후 에 만나는 헬기착륙장.
020. 자연이 만든 정원인가? 9시 3분에 지난다.
021. 오른쪽은 조림된 낙엽송이 정열하고 왼쪽은 자연적으로 자란 나무들이 모여있다.
022. 황학산에서 내린 줄기.
023.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구름에 가린 주홀산쪽 능선.
024. 처음 만나는 분지리의 한두뫼마을로 가는 갈림길에 9시 26분에 통과.
025. 가파른 오름길 끝에 황학산을 9시 40분에 만남.
026.
027. 헬기착륙장에 10시 2분에 도착, 주변의 잡목으로 조망은 별로이다.
028. 헬기장에서 본 지나온 능선. 구름으로 가려졌다.
029. 힘겹게 능선에 오르니 만나는 암봉, 눈으로 볼 때는 멋있었는데....!
030. 문경 오서골에서 안개구름이 피어 올라 능선을 타고 넘어서......!
031. 괴산의 연풍면 분지리 쪽으로 넘어간다.
032. 안개구름의 습격을 받고 있는 분지리 계곡. 분지저수지가 보인다.
033. 오늘 산행에서 처음 만나는 로프구간인 수직절벽에 10시 13분 통과, 그리 높지는 않다.
034. 회원님들이 로프를 타는 동안 본 옆쪽의 암벽.
035. 비를 피하도록 만들어진 곳.
036. 로프는 있는데 좋은 날에는 별로 사용 할 필요가 없는듯하다.
037. 로프구간을 지나 잡목을 헤치고 조망한 지나온 봉우리.
038. 지나온 봉우리를 조망한 전망대, 등산로에서 잡목을 헤치고 약간 오른 지점.
039. 백화산과 옥녀봉갈림길에 10시 30분에 도착.
040. 백화산에 10시 37분에 도착.
041.
042. 백화산 삼각점에 놓여진 동전들, 누군가 행운을 바라고 놓았는지 모르겠다.
043. 백화산의 삼각점에 대한 설명안내판.
044.
045. 직벽구간을 만나다. 수직으로 서 있지만 손으로 잡고 발을 디딜 곳은 있다.
046.
047. 평전치를 11시 26분에 통과, 분지리 안말마을로 가는 길.
048. 악휘봉이 있는 능선 같은데?
049. 조금 가깝게 당겨보았음.
050. 지나온 능선, 구름이 보일질 않는다.
051. 다른 산객들도 없겠다, 대간길을 막고 12시 15분 부터 점심을 시작, 12시 46분에 마침.
052. 사다리재에 12시 54분 통과.
053. 안개가 걷히니 조망이 트인다.
054. 멀리 보이는 부봉의 봉우리를 당겨보았다.
055. 우리가 오늘 산행중 제일 높은 백화산이 오른쪽에, 구름에 가려진 황학산도 보인다.
056. 곰틀봉에 13시 19분에 도착, 정상석은 없고 나무에 정상표지가 걸려있고..........
058. 가은방면으로 조금 낮은 절벽위에 돌멩이에 적혀있다.
059. 곰틀봉에서 본 가은읍에서 봉암사가는 길과 계곡.
060. 곰틀봉에서 본 구름에 쌓인 왼쪽의 백화산과 옥녀봉.
061. 이만봉에 13시 35분에 도착, 이곳에서 부부산객을 만났다.
062. 용바위인가? 지도에는 표기되었는데 이것인지 모르겠다.
063. 바로 옆 돌기둥.
064. 조경수로 적합한 소나무가 지천이다.
065. 대간길에서 보이는 직벽바위.
066. 희양산.
067. 시루봉 갈림길을 14시 9분에 지남. 이 길은 도중에 또 다른 시루봉가는 길과 만난다.
068. 여기는 봉우리 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데 표지판이 있다.
069. 사선봉. 지도에는 963봉으로 표기되었는데.....?
070. 시루봉갈림길에 14시 40분에 당도. 40분전에 지난 갈림길과 이곳에서 만난다.
071. 암릉위에 소나무들.
072. 대간길에서 본 은티마을로 내리는 계곡.
073. 은티마을 뒷편의 석회석광산 같은 곳. 좋은 풍경을 망치는 중.
074. 지나온 봉우리의 소나무.
075. 무너진 성터에 15시 22분에 도착.
076.
077. 쉬었다간 암릉지대, 평평한 바위 옆의 악어머리같은 돌덩이.
078. 얼마 후 다시 이어지는 성벽.
079.
080. 희양산 갈림길에 15시 34분에 도착, 등산로를 막아놓은 나무울타리는 무너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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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 배낭은 벗어 놓고 희양산으로 15시 46분에 출발.
083. 희양산으로 가는 암릉지대를 지나니 갑자기 구름이 봉암용곡에서 밀려온다.
084. 구름은 계곡을 따라서 높이 솟아오른다.
085. 구왕봉을 뒤덮는 구름.
086. 구왕봉 뒤에 장성봉에서 악휘봉으로 연결되는 능선이 보인다.
087. 희양산쪽의 암릉, 이 암릉 아래에 봉암사가 있다.
088. 풍경은 오면서 하기로 하고 희양산으로 냅다 뛴다. 명성에 전혀 걸맞지 않는 정상석을
만난 시각이 15시 56분이다. 중생을 구한다는 불심으로 정상석을 세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089. 정상 아래에 넓은 바위의 공터에서 본 희양산 왼쪽의 풍경.
090. 가은읍쪽의 안성골.
091. 오른쪽의 석주.
092. 다시 갈림길로 오면서 암릉지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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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 위에서 보면 이런데....
095. 내려와서 옆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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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 구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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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요 암봉아래에...
103. 봉암사가 있습니다.
104. 암릉지대 끝나는 곳.
105. 뒤돌아 본 암릉지대. 잠자리도 좋고, 모여서 놀기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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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다시 갈림길에 16시 14분에 복귀, 직벽에 가까운 로프구간을 향한다.
109. 오를때 못보았던 알림판. "침묵은 금이다!"
110. 후미조는 올 생각이 없나보다. 기다리다 혼자 내려간다.
111. 중간에 로프가 바뀌는 곳에서 위를 본다.
112. 로프구간을 지나 조금 내려가니 나뭇속에 벌이 집을 지었나보다.
113. 이런 곳에다 벌집을 만들면 먹기도 좋으련만...
114. 멍석바위.
115. 나무울타리 구간의 배 같은 바위.
116. 커브진 나무.
117. 서서는 못가고 기어서 가야하는 곳.
118. 이 멍석바위도 무너질까봐 나뭇가지로 받쳐놓았네!
119. 지름티재에 17시 11분에 도착했으나 운행시간이 9시간을 넘겨 여건상 은티재까지
어려워 이곳에서 오늘의 대간길을 접기로 한다.
120. 비닐천막.
121. 울타리 공사용 자재가 쌓여있다.
122. 구왕봉쪽의 감시초소.
123. 하산길에 만난 초원을 이고 있는 바위.
124. 자세히 보니 L자와 A자도 보인다. 앞으로는 L.A바위가 되거라!
125. 비박하기 좋은 곳.
126. 이정표. 17시 26분에 통과. 은티마을이 800m 남았다고 한다.
127. 아까 지났던 성터와도 연결되는 곳입니다.
128. 접속길은 넓게 잘 닦여 있고, 단풍나무를 식재했다.
129. 마을 가까이 오면서 본 광산.
130. 요전 이정표에서는 800m라 하더니 20분을 더 가야 한답니다.
131. 이정표 바로 옆의 표지석.
132. 임도 양쪽의 과수원에 사과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간다.
133.
134. 마을길 접어 들면서 뒤돌아 보니 희양산이 보인다. 가운데 깊이 들어간 곳이 로프를 탄 곳.
135. 은티산장의 안내도.
136. 은티산장...고풍스럽게 잘 지었다.
137. 은티다리에 17시 58분에 도착.
138. 주막집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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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마을 유래비 부근의 보호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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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주차장입구의 휴게소.
144. 은티마을 주차장에 18시 2분에 도착하여 10시간 5분에 걸친 산행을 마무리한다.
145. 뒷풀이하던 중 마을 앞쪽을 보고.........
146. 뒷쪽도 쳐다본다. 찍을 때는 없었는데 잠자리도 있네!
147. 국도를 달리면서 하늘에 있는 반달곰(?)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