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벌재 ~ 문복대 ~ 저수령 ~ 시루봉 ~ 싸리재
설 때문에 백두대간 산행을 일주일 늦게 떠난다. 우리 산악회를 안내하던 기사가 다른
직장으로 옮겨 바뀐 기사에게 대간길을 또 다시 알려줘야한다네....!
2월 21일 아침 6시에 청실아파트를 출발하여 28명을 태우고 6시 25분에 벌재로 향한다.
산행거리 13.6 km, 산행시간 6시간 21분 소요, 날씨는 쾌청하여 봄날처럼 따뜻했다.
001. 유성나들목을 6시 51분에 진입하여 상주시 화서휴게소에 7시 38분에 도착.
002.
003. 휴게소입구의 전등. 야간에 보면 멋있게 보이겠다.
004. 화서휴게소에 들릴 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속리산능선을 보고 7시 59분에 떠난다.
005. 점촌.함창 나들목을 8시 32분에 나와 국도르 따라 9시 14분에 벌재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006. 들머리로 가는 길에 세워진 문복대산행 안내판.
007. 대간길에 세워진 울타리를 따라 9시 32분에 산행시작.
008. 계단 끝나는 곳에 세워진 이정표.
009. 시작부터 오르막이 좀 있는 대간길에 눈이 쌓여 걷기가 힘들다.
010. 들목재를 10시 7분에 지난다. 나무 밑둥에 표식이 걸려있어 잘못하면 못 보고 지날 뻔
했다. 대간길 곳곳에 부산낙동산악회에서 표식을 걸어 놓아 위치확인에 요긴하다.
011. 조림지. 이번 구간은 이렇게 낙엽송을 조림한 곳이 많았다.
012. 바람에 날려 대간길을 덮은 눈뚝. 높이가 1m정도 되었다. 우리는 옆으로 간신히 나있는
길로 가야만 했다.
013. 지난 구간부터 오른쪽으로 계속보이는 천주봉.
014. 문복대(다르게는 문봉재)를 11시 17분에 만난다. 정상석은 문경의 산들모임신악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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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또 대간길에 만들어 놓은 울타리.
019. 내려오니 장구재란 표식이 있다. 11시 57분에 도착.
020. 장구재에서 문경시 동로면 쪽으로 가는 임도주변에 조림지.
021. 대충은 알겠는데 고갯마루에 왜 세웠는지 모르겠다.
022. 제단석 뒷 풍경.
023. 저수재에 12시 12분에 도착.
024. 충북 단양쪽으로 가면서 보이는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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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저수령휴게소. 폐업 중.
028. 촛대봉 산행안내도 옆의 쉼터에서 12시 13분에서 12시 40분까지 점심.
029. 점심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떠나면서 돌아본 단양쪽.
030. 모두가 출발한 후 12시 47분에 안내도 옆 대간길에 발길을 놓는다.
031. 능선을 13시 10분에 올라서니 공원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032. 공원쪽 방향. 아무도 간 흔적이 없다.
033. 예천군 상리면 쪽.
034.
035. 된 비알을 오르니 촛대봉 정상석이 13시 21분에 보인다.
036. 이 바위때문에 촛대봉이 되었나?
037. 촛대봉에서 조망되는 예천군 상리면 쪽.
038. 돌아서니 보이는 또다른 정상표식.
039. 오르막과 내리막이 정맥길 같은 느낌이 든다. 잠시 후 13시 33분에 만나는 투구봉.
040. 바로 옆 다른 봉우리 앞에 소백산투구봉이라는 표식이 서있다.
041. 투구봉에서 조망한 예천쪽.
042.
043. 투구봉에서 본 지나온 곳.
044. 가야할 길. 급내리막길로 연결된다.
045. 오늘 산행구간 중 제일 높은 시루봉에 13시 55분에 도착. 조망은 없다.
046. 곧 만나는 봉우리, 이곳 부터 왼쪽으로 보이는 오늘의 목적지인 남조리마을 감싸고 돈다.
047. 긴 내리막길의 잣나무지대를 지나 뒤돌아 본다.
048. 배재를 14시 32분에 지난다.
049. 이곳까지 오면서 단양쪽 경치가 좋은데 나무에 가려 제대로 볼 수가 없음이 애석하다.
050. 조망이 트인 곳에서 본 오늘의 목적지 남조리.
051. 잣나무 숲에서 남조리로 내려가는 능선.
052. 오늘 산행의 대간길 종착지인 싸리재에 15시 01분에 당도.
053. 싸리재에서 예천의 원용두로 가는 길인데 지난 흔적을 볼 수 없다.
054. 온천쪽으로 하산. 완만하게 내려간다.
055. 계곡이 보인다. 이곳에서 얼굴을 딱았다.
056. 편하게 내리막길을 따라오니 15시 32분에 임도를 만난다.
057. 내려선 곳 바로 옆의 사방댐.
058. 사방댐 위의 계곡.
059. 잠시 후 만나는 두번째 사방댐. 이곳을 지날 때 임도에 눈이 녹아 발이 잠긴다.
30여m를 지나니 왼쪽으로 나무를 벌채한 곳에 표지기가 보여 방향을 왼쪽으로 튼다.
060. 마을 입구의 사방댐 표석을 15시 45분에 지난다.
061. 계곡에서 마을로 연결되는 급수 비닐파이프에서 새어나온 물로 만들어진 얼음기둥도 있다.
062. 남조리의 유황온천. 지금은 폐업 중, 이곳에서 떡국으로 뒷풀이하고 16시 41분에 출발,
17시 4분에 단양나들목으로 진입하여 17시 35분 서안동나들목으로 나와 국도를 따라 진행.
063. 점촌.함창 나들목으로 18시 13분 진입, 속리산휴게소에서 18시 51분 부터 19시 3분까지
쉬었다 19시 47분 유성나들목을 나와 대전회원님들을 내려주고 2분 후 재진입, 20시 4분에
동공주나들목으로 나와 20시 12분에 공주 신관동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