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성산 2010. 12. 25
웅암산악회 2010년을 마감하는 송년산행은 옥천 대성산이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탓인지
15명의 회원만을 태운채 아침 8시 14분 공주를 출발하여 8시 21분 동공주 나들목을 나선다.
8시 55분 옥천 나들목으로 나와 이원면으로 향한다. 산행거리 10.4km를 5시간 9분이 소요.
날씨는 맑았고, 방송에서는 30년만에 12월의 추위로는 최고라고 한다.
혹,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옥천의 대성산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어 짧은 산행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내려 쌓였을 때에는 절대 산행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오름길이나 내림길 모두 상당히 가파르고 낙엽이 쌓여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001. 산행길.
002. 이원애서 501지방도로와 개심저수지가 같이 가면서 개심리에 도착하여 약간 오른쪽으로
진행, 충혼탑이 있는 들머리에 9시 20분에 도착.
003. 안내판 뒷편의 냇가.
004. 충혼탑.
005. 홍도가든 앞으로 9시 29분에 출발.
006. 바위손.
007. 빙판진 시멘트포장 길을 썰매장으로 써도 좋겠다.
008.
009. 기도원을 9시 47분경 지난다.
010.
011. 아무리 추워도 포기할 수 없는 입산주, 10시 4분 - 10시 12분.
012. 등산로에 낙엽이 쌓여 푹신한 느낌이다.
013. 오름길이 10시 17분 부터 가파르기 시작한다.
014. 잠시 쉬는 틈에 조망이 좋을 만한 곳을 찾아 보니 이원면 윤정리쪽이 보인다.
015. 봉우리 뒷쪽이 천태산인데...!
016.
017. 대성산에서 천태산가는 능선에 도착하여 잠시 후 가파른 오르막이 거의 종료되는 곳에
11시 9분에 도착하여 평탄한 등로를 걷는다.
018. 등로 주변의 잔설.
019. 등산로에 조그만 표식이 있어 지나서 뒤돌아 보니 천태산가는 표식이 되어있다.
020. 여름에는 어림없지만 잎이 없어 나뭇가지 사이로 개심저수지가 보인다.
021. 조금 가깝게 당겨보았다.
022. 갑지기 12시 23분에 만난 급 내리막. 응당진 곳이라 얼어 있어 조심스럽게 내려선다.
023. 내림길을 지나 평탄한 길을 지나며 전망이 있을 만한 곳을 찾아 조망한 개심저수지.
024. 약간 당겨 보았다.
025. 더 가깝게 당겼더니 새 같은지?, 아니면 비행기같은지?
026. 영동 양산방향.
027. 철탑에 11시 49분에 도착, 철탑아래에서 점심을 먹고자 하였으나 좁을 것 같아 더
진행하기로 한다.
028. 잠시 후 만나는 이정표.
029. 짧은 급경사 구간에서 만나는 금이 간 바위. 언제 일지는 모르지만 풍파에 산산히
부서져 아래로 구를 것이다.
030. 꼬부랑재 갈림길이정표를 12시 3분에 지난다.
031. 정상부근의 안부에 설치된 안내판에 12시 12분에 도착한다.
032. 약간 떨어진 곳에 정상이라고 표기된 이정표도 있다.
033. 안부에서 약간 올라 12시 16분에 대성산정상.
034. 뒷쪽.
035. 매봉쪽으로 이동하여 능선에서 12시 19분 부터 12시 46분까지 점심. 바람이 불었지만
희안하게 식당을 차린 곳만 바람이 없었다.
036. 정상석을 지나 안부에 도착하기 전에 본 쌍둥이 나무.
037. 다시 안부에 12시 54분에 도착, 방명록 캐비넷은 아까 직으려 했지만 등반대장이
가리고 있어 가면서 찍는다.
038. 안부에서 시작된 급경사 내림길은 미끄러워 상당히 조심스럽게 내려왔다. 내려온 후
뒤돌아 보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 사진을 보니 나무에 가려 내림길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039. 천태산방향.
040. 장령산 갈림길 13시 5분에 지나낟.
041. 방안폭포 갈림길 13시 6분에 지나며 하산로 꼭지점사거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042. 덕운봉갈림길 이정표에 13시 13분에 도착, 꼭지점사거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점망대
덕운봉쪽으로 가도 조그만 봉우리인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과 꼭지점사거리로 가는 길이
잠시 후 만난다.
043. 꼭지점사거리 이정표에 13시 15분에 도착, 작은폭포쪽으로 진행.
044. 내려오면서 보이는 봉우리, 지도상으로 보면 덕운봉같은데? 확실하지 않다.
045. 조망처를 찾아 본 풍경, 왼쪽이 이원면 윤정리. 가운데 하얀것이 위평저수지, 오른쪽은
개심리와 그 넘어서는 영동의 양산면.
046. 이런 표지를 두번째 만나는 곳에서 왼쪽으로 직각되게 꺽어 진행.
047. 하산길에 주상절리 같은 곳도 지난다.
048. 로프구간의 뿌리가 반쯤 뽑힌 소나무, 자태는 멋있어 보인다.
049. 로프구간에서 기다리는 시간에 본 영동 양산쪽 풍경.
050. 옆 능선의 암릉.
051. 로프를 잡기 전 다시 바라본 풍경.
052. 내려오면서 중간부근에서 13시 43분에 찍은 로프. 사진으로만 보면 에게게헤겠네.
053. 바로 이어지는 Y자형 로프구간.
054. 오른쪽 암릉.
055. 내려와 바라본 Y자 로프구간.
056. 내림길이 너무 가파르다 보니 걸음도 엉거추춤이다. 우연히 오른쪽을 보니 폭포가 보인다.
057. 옆에서 13시 49분에 찍었다.
058. 정확하지는 않지만 몇 부분으로 나누어 찍었다.
059.
060.
061.
062.
063.
064.
065. 더 내려와 폭포 앞에서니 2단폭포다.
066.
067. 더 가깝게 가니 3단폭포네!
068. 제일 하단폭포의 결빙.
069. 잠시 뒤에 만나는 폭포 설명서.
070. 방안폭포 안내판, 능선 갈림길에서는 보았지만 어느 곳으로 가야하는지 안내문에
없으니 어떻게 찾아갈꼬.......! 이곳을 지난 시각이 13시 59분.
071. 건천을 지난다.
072. 어데서 내려오는 길인고....?
073. 또 다시 건천을 건너다.
074. 임도에 14시 11분에 내려서니 큰폭포와 작은 폭포 가림길이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075.
076.
077.
078. 의평저수지에 14시 14분에 도착.
079. 주차장 한곳에 세운 안내판, 이곳에서 대성초등학교까지 거리가 없다. 저수지부터는
시멘트로 포장된 길이다.
080. 과수원, 멀리서 보니 노란 것이 달려있어 무엇인가 했다. 가까이 보니 과일을 쌌던 봉지,
괴일은 보면 알겠는데 사과나무? 배나무? 알 수 가없다. 그래도 나뭇가지가 붉은색을 보여
복숭아인가? 잘 모르겠다! 먹기는 잘하면서....!
081. 괴목.
082.
083. 대성초등학교에 도착.
084. 학교운동장에서 본 풍경.
085.
086. 버스가 있는 곳에 14시 38분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 저녁 6시 총회모임까지 너무
시간이 남아 집에 들렸다 가기로 하고 14시 47분에 출발, 15시 07분에 옥천나들목, 그리고
동공주 나들목을 15시 35분, 공주에 15시 41분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