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사진/여행사진

동기모임 둘째날 - 한라산

매우梅雨 2011. 3. 22. 13:19

  오늘 일정은 한라산을 오르기로 했다. 눈이 쌓였을 때인 1~2월에 오고 싶었는데 아쉬움

뿐이다.  아침 7시에 로비에서 만나 아침식사를 하러 서귀포시내로 향한다.

 

001. 출발하기 전 약천사.

 

 

002.

 

 

003. 유채꽃이 피었고, 밀감인가? 한라봉인가? 작은 것을 보니 밀감같다.

 

 

004. 시내에 도착.

 

 

005. 식당으로 가는 길에 만난 동백.

 

 

006.

 

 

007. 아침을 먹은 곳. 해장국 한그릇을 끼끗하게 비워줬다. 인근의 김밥집에서 점심용 김밥을

주문했다.

 

 

008. 예전에 5.16도로라 했던 1131번 도로를 따라 성판악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넘쳐나고

길 양쪽이 모두 주차장으로 변했다. 차를 좀 떨어진 곳에 세워 걸어 올라 휴게소에서 물을

몇 병사서 배낭에 넣고 9시 14분에 출발.

 

 

009. 오르는 길에 조망도 없지만 어제 마신 술 때문인지? 아니면 모래처럼 녹은 눈 때문인지

보통 힘이 든게 아니다. 속밭대피소를 10시 19분 도착, 잠시 쉬었다 간다.

 

 

010. 오르기가 힘들어 아이젠을 차고 가다보니 얼마전에 개방을 했다던 사라오름 길이다.

(11시 1분) 내려올 때 가기로 하고 진행한다.

마눌은 토끼처럼 튀어 아무리 가도 보이지도 않는다.

 

 

011. 조망이 조금 트인 곳에서 보이는 정상부근.

 

 

012. 진달래대피소에 11시 40분 도착하니 늦게 다닌다고 마눌의 핀뎅이가 날라온다.

이곳에서 점심으로 가져온 김밥을 먹으려니 목이 마쳐 넘어가질 않는다.

마눌이 사다준 음료수로 목을 축여가며 간신히 김밥 몇 개를 먹었다.

 

 

013.

 

 

014. 폭설 때문에 기울어진 구상나무. 눈이 얼마나 왔는지 등산객이 다니는 길은 눈이 다져

얼음으로 변했는데 차이는 있지만 1m가 넘는 것 같다.

 

 

015.

 

 

016.

 

 

017. 저 멀리 성판악 부근의 오름이 보이고 앞에 얼마 전에 개방했다던 사라오름이 보인다.

 

 

018. 당겨 본 사라오름. 내려갈 때 들리려고 했던 계획이 정상에 오르니 바뀌어 버렸다.

 

 

019. 안개는 끼었지만 서귀포 쪽.

 

 

020. 동봉 정상에 13시 12분에 도착하여 본 백록담.

 

 

021.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잠시 쉬는데 중턱팀이 차를 끌고 시내로 간다고 연락이 왔단다.

정상팀은 관음사로 가기로 하여 남원읍 - 서귀포 방향으로 시선을 잡아 보았다.

 

 

022. 성판악 쪽.

 

 

023. 서귀포 쪽. 정상부근에 오니 바람이 거세다.

 

 

024. 성판악 - 남원읍 - 서귀포시를 잡아 보았는데 바람부는 날에 노출이 심했나?

너무 밝게 나왔다.

 

 

025. 올라왔던 계단을 보면서 관음사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026. 바람때문에 크다만 나무들과 조천읍 방향의 풍경.

 

 

027. 조천읍 방향.

 

 

028. 고사목지역.

 

 

029.

 

 

030.

 

 

031.

 

 

032. 정상 북벽에서 흐른 능선. 앞쪽은 내가 내려가는 관음사코스 길이고! 능선 넘어는

어리목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는것 같다. 능선 끝의 바위능선이 병풍바위인가는 모르겠다.

 

 

033. 내려오다 보니 북벽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암릉이 보인다.

 

 

034. 넓은 공터가 있는 곳에 13시 59분  도착. 이곳이 장구목인가? 앞의 암봉

 

 

035. 공터에서 본 북벽에서 내린 봉우리.

 

 

036. 북벽에서 내린 능선의 암릉. 지도에 나온 병풍바위 같다.

 

 

037.

 

 

038.

 

 

039. 올라 올때는 사진찍기도 힘에  버거워 그냥 올라왔는데 눈이 얼음으로 변해 저렇게

쌓였다.

 

 

040.

 

 

041. 병풍바위 직전의 계곡의 눈.

 

 

042. 병풍바위 끝나는 지점의 눈사태가 난 곳.

 

 

043. 당겨본 풍경.

 

 

044.

 

 

045. 한참 사진을 찍고 나니 옛날 용진각 대피소가 있던 곳이란 표지가 있다. 언젠가 태풍

나라때문에 무너져버렸단다.

 

 

046.

 

 

047. 엣 용진각대피소 앞 봉우리.

 

 

048. 봉우리를 이루는 돌탑.

 

 

049.

 

 

050.

 

 

051.

 

 

052.

 

 

053.

 

 

054. 탐라계곡인가? 다리를 건너면서 아랫쪽.

 

 

055. 윗쪽.

 

 

056. 왕관바위.

 

 

057.

 

 

058. 삼각봉가기 전의 풍경.

 

 

059.

 

 

060.

 

 

061. 왕관바위에서 북벽까지.

 

 

062. 삼각봉대피소를 앞두고 갑자기 안개가 밀려온다.

 

 

063. 안개에 덮힌 삼각봉.

 

 

064. 용진각대피소 대신 새로 지은 삼각봉대피소에 14시 15분에 도착, 쉬었다 감.

 

 

065. 숯가마터 15시 48분에 지남.

 

 

066.

 

 

067.

 

 

068. 탐라계곡. 위험하다고 줄을 쳐놨다. 가까이 가보고 싶은데!

 

 

069.

 

 

070.

 

 

071.

 

 

072. 구린굴 16시 5분에 도착, 이곳 데크에서 쉬었다 감.

 

 

073.

 

 

074.

 

 

075.

 

 

076. 관음사주차장 입구에 16시 36분 도착하여 16.3km를 7시간 22분 만에 완주했다.

중턱팀이 술을 마셔 운행을 못한다하여 택시로 숙소인 서울관광호텔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