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길 3구간 (정기봉) 2011. 06. 04
3일간 연휴로 본래는 지리산종주를 생각했었으나 직장의 친목회에서 몇일 후 해외여행을
가기로 되어있어 대전둘레길을 나선다. 출근하는 딸 차편으로 현충원역에서 내려 지하철로
대전역에 도착 원동에서 501번 버스를 타고 오늘 일과를 시작한다. 날씨는 구름dl 약간,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 최적이었다. 산행거리 14.5km(접속거리 포함)를 5시간 19분 소요.
001. 기업은행 앞에서 501번 버스탑승.
002. 만인산휴양림 입규에 8시 59분 도착. 까닭 잘못했다 한 정류장 앞의 만인산입구에서
내릴뻔했다.
003. 길따라 갈까하다 이곳으로 9시 5분 출발한다.
004.
005.
006. 탐방로를 지나며 본 추부터널, 지난 구간 끝날때에는 멀리 보이는 표지판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007.
008. 태실부터 걸어왔던 산책로 끝나는 곳, 태실로 갈까하다 9시 16분에 그냥 포장길을
따라간다.
009. 들머리.
010. 그물타기, 오름길 바로 옆에 있다.
011. 능선에 9시 23분 도착.
012. 능선에서 태실쪽으로 가다 만난 사다리타는 곳, 조금 지나니 내리막인가파른 계단길이
나와 꼭 태실을 지나야하나? 하는 마음에 그냥 뒤돌아 온다.
013. 뗏목타기와 오소리동굴.
014. 가파른 오름길을 지나 만난 안전로프를 설치한 평탄로를 지난다.
015. 정기봉 200m전방 이정표부터 오름길이 좀 가파르자.
016. 정기봉에 9시 54분 도착, 나와 같은 버스를 타고 온 부부.
017. 정기봉에서 조망한 추부방면, 뒷쪽의 흐리게 보이는 곳이 충남에서 제일 높은 서대산
같다.
018. 정기봉에서 본 영동방향.
019. 자원탐사를 위해 지질조사를 410m까지 했다는 표시인가?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다.
020. 동구 청소년수련원 갈림길(501봉 - 지도에는 없음)을 10시 21분 지난다.
021. 조망은 거의 없는 편이다, 가끔 나뭇가지 사이로 보일 뿐이다. 추부면방면.
022. 채석장이 있는 곳을 지난다. 저렇게하다 산은 하나도 남어나질 않겠다.
023. 금산 추부와 옥천 군서 경계로 흐르는 능선의 암릉도 보인다.
024. 장산저수지로 내려가는 갈림길 10시 48분 지난다.
025. 몇 발작 지나니 머들령이란 표지도 있다.
026. 사랑하는 연인목, 소나무가 참나무를 꼭 끌어안고 있다.
027. 연리목 앞의 암릉.
028. 조망이 없는 산행길에 풍경 대박. 벌목지대에 11시 47분 도착하여 이르지만 이곳에서
점심도 먹고 쉬었다 간다.
029. 왼쪽 상소동에서 오른쪽 식장산까지 파노라마.
030. 상소동쪽.
031. 바로 앞은 삼괴동, 뒷쪽은 식장산이 있다. 시야가 흐린 탓에 식장산을 당겨 보았다.
032. 새로만든 임도에 굴이 있다. 원래 있던 것인지 만든 것인지는 확인불가.
033. 오르막을 오르다 뒤돌아 본 풍경, 앞 능선이 둘레길 1,2구간인것 같다.
034.
035.
036. 옥천군 방향.
037.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와 촉천방향.
038. 추부방향.
039.
040. 저 아래에 보이는 장산저수지.
041. 본래 있던것을 복원하는지? 아니면 새로 만드는 봉수대인지 모르겠다.
042. 한 뿌리에서 태어난 6가지나무. 5개인줄 알았는데 뒤쪽에 새로운 가지가 생겨 6개.
제일 뒤 부터 1, 2, 3으로 뻗었다. 이름을 붙이자면 123나무.
043. 둘레길을 막아 잘랐나? 차라리 길을 뒷쪽으로 만들지!
044. 백선 - 나도 말만 들었지만 백선을 봉삼이라 속여 수십에서 수백만원에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많단다. 만병통치약이 세상에 어디있단 말인가!
045. 산림욕장 갈림길을 12시에 통과.
046. 머들령이 가까워지는가? 고속도로가 발밑에 밟히려고 한다.
047. 머들령(마달령)에 12시 8분 도착.
048. 언뜻보아서 자연적인 것인줄 알았는데 사람이 길을 낸 것임. 추부쪽으로 가니 길이 연결
되었다.
049. 추부쪽의 고목, 오랜세월 척박한 암반에서 얼마나 힘들게 생을 이어가다 죽었을까?
050. 돌무더기가 있는 곳 12시 19분 지남.
051. 아까 보았던 채석장이 또 보인다.
052. 봉화터에 13시 11분 도착. 안내판 구석에 국사봉 506m라 썼다.
053. 봉화터에서 조망한 옥천방면.
054. 꿀풀. 꽃잎을 따 빨으면 달다.
055. 풀이 덮여 걷기가 좋은 길.
056. 닭재에 13시 49분 도착.
057. 덕산말 갈림길 13시 51분. 생각 같아서는 더 가고 싶지만 모임 때문에 덕산마을로
내려선다.
058. 이정표 13시 54분 지남, 뒷쪽에 약수터 있음.
059.
060. 계현산성 안내판.
061. 저 아래에 길이 보인다.
062. 논길을 지나 계곡에서 대충 땀을 씻었다.
063.
064. 덕산마을 정류장에 14시 24분 도착, 조금 기다리다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대전역에서 지하철타고 구암역, 유성에서 버스로 신터미널, 시내버스로 웅진동. 이렇게 하고
집에 들어오니 16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