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종주 첫구간
백두산악회에서 소그룹으로 백두대간 제2차 등정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
본래는 1박2일로 산행여정이었으나 사정으로 인해 두 구간으로 나눠하기로하였다.
13일이 근무라 새벽 4시에 떠난다하여 억지로 잠을 청하니 제대로 올리가 없다.
이불 속에서 뒤척이다 잠시 잠이 들었나보다.
소내근무자가 세시가 되었다고 깨운다. 미리 준비하였지만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사무실을
나선다. 소내근무자와 당직하는 녀석이 "알 수 없다"는 듯이 웃으며 잘 다녀오란다.
14일 새벽4시 공주에서 13명을 태우고 유성의 만남의 광장에서 3명을 더 태우고 어두운
밤길을 버스(백제관광)는 고속도로를 내 달린다. 산청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날씨는 쾌청.
#01. 중산리에서 망바위까지
중산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끝내고 상가지역을 지나 산행들머리로 향한다.
멀리보이는 천왕봉. 야간산행을 감행하였다면 깨끗하게 일출장면을 보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전에 매표소였던곳... 이 곳에서 몸을 봄 추스르고 산행을 시작
법계교에서 본 계곡과 청소년수련장 갈림길
#02. 로타리산장에서 천왕봉까지
로타리산장 직전의 공터에서 보이는 법계사와 중봉능선, 그리고 천왕봉. 제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공터에서 조망되는 중산리 방향과 야영장쪽, 그리고 거림방향
로타리산장 가는 길에 보이는 암석
로타리산장
정상오르는 길에 조망되는 중산리와 이름모를 산봉우리들
백두대간의 끝지점 천왕봉과 주변의 조망되는 풍경
2005년 5월에 밟아 본 천왕봉을 떠나면서 언제 한 번 시작하고 싶은 대원사 방향을 여러 번 찍었다.
정상석 뒷면의 글을 찍으려 했으나 많은 산객들이 밀려있어 산행을 위해 이동한다하여 카메라만 들이밀고 찍음.
내용은 "韓國人(한국인)의 氣像(기상) 여기서 發源(발원)되다" 뭐 이런것입니다.
멀리 구름위로 노고단(가운데)이 떠있고 오른쪽에 반야봉도 보이고......
#03. 통천문에서 제석봉까지
제석봉 가면서 보이는 조망
제석봉에서 뒤돌아 보니 보이는 천왕봉과............
제석봉아래 계곡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의 행렬이 보인다.
#04. 장터목산장에서 연하봉까지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떠나면서 찍은 장터목산장
연하봉을 가면서 뒤돌아 본 천왕봉
연하봉을 가면서 보이는 풍경
(촛대봉으로 가는 길)
제석봉아래 가을을 알려는듯 물드는 나뭇잎
연하봉을 지나 쉼터에서 뒤돌아 본 풍경과
촛대봉을 향하여 걸음을 옮기며 본 풍경
저기 멀리 보이는 촛대봉
#05. 촛대봉에서 영신봉까지
촛대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세석산장
촛대봉아래 펼쳐진 세석평전 안내도
세석산장으로 가면서 보이는 경치
세석평전에 있는 습지
칠선봉가면서 보이는 풍경
#06. 칠선봉에서 구 벽소령까지
칠선봉과 주변의 암봉들
천왕봉과 주변봉우리.....아래 사진을 보고 �아보세요
여기의 봉우리도 아래사진에서 �아보세요
덕평봉 아래에 있는 샘터
구 벽소령에서 벽소령산장으로 가는 임도
암벽이 부서져내려 위태롭게 된 소나무
#07. 벽소령산장에서 의신마을까지
바위만으로 된 등산로를 내려와 만나는 계곡과 계곡을 건너는 다리
바위투성이인 등산로를 지나 평탄한 길이 나오고...(걸으면서 찍어 흔들림) 주변의 암석이 발파된 것으로 보아
임도를 만들다 포기를 한 것 같음
어두어지는 임도사이로 가끔 보이는 능선으로 늬엇늬엇 저물어가는 햇살이 보이니 마음만 급해진다.
바쁜 마음에도 만개한 억새를 보니 걸음이 멈추어진다.
삼정마을과 새옷으로 갈아입는 입구의 느티나무
삼정마을을 지나자 만나는 시원한 계곡
의신마을에 있는 등산안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