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섬산행

남해 금산(보리암)

매우梅雨 2008. 2. 24. 11:09

  2008년 2월 23일(토요일). 오랫만에 웅암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06시 53분에 중동 국민은행 앞에서 승차하고, 옥룡동에서 몇 분을 더 태우고 공주를 출발.

웅암회원 38명과 함께  모처럼 아내를 동반한 산행이었다. 날씨는 맑았고 바람이 좀 거세었다.

산행거리는 3km가 채 안되었고 산행시간은 중식시간 25분을 포함하여 2시간49분 소요.

 

1. 본 계획은 상주면 방향으로 입산하여 보리암으로 하산할 예정이었으나 버스에 장착된 네비게이션이 방향을

반대로 보리암쪽으로 가르쳐 줬다고 이재호총무님이 말했으나  내 생각은 기사분이 보리암으로 입력했으니

그렇게 가리켜 줬지!... 말 못하는 기계라고 그렇게 험담을 해서야.....

어찌되었든 제2주차장에 도착, 마을버스로(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보리암 주차장까지 (10분 소요)

비용은 1인당 1,000원.  올라갈때 느낌이 백두산가는 경우와 흡사하였다.

 

 

 

 

 

 

 

 

 

 

 

 

 

 

 

 

 

 

 

 

 

 

보리암과 정상 갈림길의 기념품 판매점있는 곳임.

 

 

 

 

2. 왼쪽으로는 보리암 기는 길, 오른쪽은 정상으로 오르는 길

 

 

 

 

 

 

 

 

3. 정상에 제단같은 것만 있고 정상석이 없었으나 내려오면서 보니 출입금지 지역에 외롭게 서있더라....!

 

 

 

 

 

망대에서 조망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다시 한번 경치구경

 

 

4. 보리암과 주변 풍경

 

 

 

 

 

 

 

 

 

 

 

 

 

 

 

 

5. 보리암 아래에 위치한 관음보살상과 보살상 앞에서 보이는 조망

 

 

 

 

 

 

 

  

 

 

6. 멀리 보이는 선은전...조선을 개국한 이태조가 나라를 건국하기 위하여 산신에게 기도를 하였다는 곳이란다.

선은전에서 조망되는 풍광과 보리암.

 

 

 

 

 

 

 

 

 

 

 

 

 

 

 

 

 

 

 

 

 

 

 

 

갈 때는 모지 못하였던 꼬인 나무

 

 

7. 점심을 하고 출발하면서 돌아본 보리암과 내려오면서 만나는 바위구멍들과 동굴

 

 

 

 

 

 

 

 

 

 

 

 

 

 

8. 각 구멍마다 돌을 던져 넣으면 소원이 성취된다는 삼형제굴. 나는 돌을 한 주먹 던져 많이 넣었는데 그렇게 하면

규정 위반이랍니다.

 

 

9. 우리가 지나온 동굴이 있는 암장(아래에 쌍홍문이라는 안내도있음)

 

 

 

 

 

 

10. 동굴 바로앞에 있는 장군암(줄기로 뻗은 나무는 송악덩굴이라 함)

 

 

 

 

 

 

 

 

11. 쌍홍문과 장군암 사이의 풍경과 이정표

 

 

 

 

12. 쌍홍문과 사선대

 

 

 

 

 

 

 

 

 

 

13. 탐방안내소와 주차장

 

 

 

 

 

 

 

 

14. 주차장에서 바라본 화엄봉과 주변 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