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30일 낙도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육지까지 후송하는 119나르미선 위촉식을
홍성군에서 유일하게 유인도인 서부면 죽도에서 있었다.
내가 맡은 업무는 아니지만 관내의 유일한 유인도를 방문 할 기회가 없을것 같아 따라갔다.
햇볕은 가끔 구름사이로 비치고 섬에 있는 동안 가랑비는 계속 내렸다.
1. 사무실을 떠나 죽도로 가기위해 남당항으로 갔다. 남당항에서 바라보면 보이는(거리는 대략 4~5km) 곳이다.
평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도 없이 쓸쓸하기만 하다. 저 멀리 보령화력발전소가 보이고 손에 잡힐듯 죽도가 보인다.
2. 119나르미선으로 지정될 어선 두척 현수호와 경진호에 나누어 타고 남당항을 떠난다.
뱃전에 보이는 곳은 죽도리, 오른쪽은 태안군과 왼쪽으로는 보령시 지역이다.
죽도리 이장과 경진호선장 이성준씨
3. 15분정도 운항끝에 죽도에 도착. 방파제가 끝나는 곳에서 대나무(조릿대라고 하는 신우대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음)가 제일 먼저 반긴다. 죽도항에 입항하면서 오른쪽 능선은 대나무를 모두 태우고 소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왼쪽은 대나무군락지
대나무 군락인 왼쪽 구릉지
대나무를 태우고 소나무를 심은 오른쪽 구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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