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길 2구간 (만인산) 2011. 05. 21

2월에 시작한 대전둘레길 탐방이 계속 미뤄지다 5월 21일 간신히 시간을 내어 간다.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슬비가 내린다. 어찌 되었던 시작한 일이라 시간을 내어

빠른시일 내 마무리를 해야겠다.

지난번 남겨두었던 구간 약 7.6km(접속구간 제외)를 3시간 53분 소요. 산행내내 비내림.

 

001. 출근하는 딸 차를 타고 현충원역에서 내려 지하철로 대전역에 도착. 원동쪽에서 501번

시내버스를 타고 대전 중소유통물류센터 안내방송이 나오기만 기다리다 창밖으로 지나친다. 한 정거장 지나쳐 내려 다시 걸어 내려온다

 

 

002.

 

 

003. 이곳(하소1동)에서 내려야하는데 지나쳐버려 10분정도 산책을 한셈이 되었다.

 

 

004. 입구에서 9시 19분에 출발, 집마당에 심어진 꽃(사과꽃 비슷한데 잘모르겠음).

 

 

005. 마을에서 공주 탄천출신 고향분을 만났다, 몇 해전에 대전시내에 살다 정리하고 이사

왔단다. 교통편도 경치도 좋아 지내기가 괜찮을 것 같다.

 

 

006. 태봉암 이정표석을 9시 31분에 지난다.

 

 

007. 이름은 모르겠음.

 

 

008. 큰꽃으아리. 아래사진은 밭 건너에 있어 당겨 찍었는데 시원찮다.

 

 

009. 태봉암 9시 38분에 지난다. 개가 짖으니 누군가하고 문을 열고 바라본다. 인사를 하니

대꾸도 없이 문을 닫는다. 비오는데 혼자 어슬렁거리니 정신나간 사람 취급하는 것 같다.

 

 

010.  잎 색깔이 달라 멀리서 보면 꽃이 핀것 같이 보인다.

 

 

011. 언뜻보면 작업장 같은데 이곳이 길이다. 잠시 헛갈려 주변을 돌아다닌 곳.

 

 

012. 가시엉겅퀴.

 

 

013. 지난번 지났던 능선에 9시 55분 도착, 어은동 갈림길인데 지난 번에는 오늘 내가 온

길이 눈에 덮여 보이질 않았었다.

 

 

014. 자밋 뒤 만나는 곳, 왼쪽으로 길이 고속도로처럼 뚫렸는데 오른쪽으로 발길이 많이 나

있고 능선도 보여 알바를 한 탓에 어은동으로 내려 서야했던 곳이다.

 

 

015. 가파른 오름길에 만나는 443봉에 10시 5분 도착.

 

 

016. 쉴수 있도록 평상도 놓였다.

 

 

017. 진행하면서 오른쪽으로 모양이 좋은 소나무가 자주 눈에 들어온다.

 

 

018. 산행길에 만난 낙지머리.

 

 

019. 가파른 오름길에 만난 쉼터, 이곳에서 요기를 하고 떠난다. 유난히 오름과 내림길이

가파르다.

 

 

020. 용궁사갈림길 10시 50분.

 

 

021.

 

 

022. 약한 오름길에서 갑자기 경사가 심해 내려다 보니 앝은 굴이 있는 바위가 있다.

 

 

023.

 

 

024.

 

 

025.

 

 

026. 쪽동백나무.

 

 

027. 가파른 오름길, 도중에 숨을 고르고 올랐다.

 

 

028. 봉우리 정상엔 구덩이만 있다, 그런데 내림길은 완만하다 약간 급하게 내려선다.

 

 

029.

 

 

030.

 

 

031. 먹티고개 부근에서 본 금산쪽.

 

 

032. 대전방향.

 

 

033. 먹테고개에 11시 30분 도착.

 

 

034. 대전방향으로 2~30m 내려가니 들머리가 있다. 만인산까지 1.5km.

 

 

035. 들머리 부근의 낙엽송, 누군가 잎을 훑어버린것 같다.

 

 

036.

 

 

037. 급한 오름길. 소리없이 내리던 가랑비가 한 여름에 내리는 소낙비로 바뀐다. 그래도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미끄럽지는 않다.

 

 

038. 만인산이 아니라 505봉이란다. 12시 지남.

 

 

039. 등산로의 바윗돌.

 

 

040.

 

 

041. 바윗돌구간. 거리는 짧다.

 

 

042. 만인산에 12시 12분 도착, 인증샷하고 요기를 한다.

 

 

043. 잠시 뒤 만나는 케언.

 

 

044. 내려오다 뒤돌아 서 찍은 계단길, 편하라고 만든 계단길을 만나면 은근히 짜증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045.

 

 

046. 교육용 세줄타기가 길을 막는다.

 

 

047. 건너는 중간에서 본 태실모습.

 

 

048. 조선을 개국한 태조의 태실 13시 도착.

 

 

049. 태실에서 본 추부쪽.

 

 

050. 태실에서 내려와 학습원으로 가면서 본 세줄타기코스.

 

 

051.

 

 

052.

 

 

053. 위로 가면 정기봉, 아랫길로 내려선다.

 

 

054.

 

 

055.

 

 

056. 자연학습원 입구에13시 12분 도착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