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암산악회 정기산행을 앞두고 바람과 함께 비가 제법 내렸다. 산행 당일 아침에는 비는
잠시 그쳤지만 하늘은 구름에 덮혀 있다. 집 앞에서 7시 출발하였지만 비가 내린 탓인지
달랑 14명만 타운채 7시 25분 신관동을 떠나 7시 32분 동공주 나들목을 나선다.
생각과는 달리 날씨는 쾌청하였고 바람도 없어 산행하기에는 최고였다.
1. 산행일자 : 2012년 4월 22일 (네번째 일요일)
2. 산 행 지 : 경상북도 경주시 단석산 (827m)
3. 산행인원 : 14명.
4. 산행거리 : 이정표 거리 5.0km + 접속거리 약 3.1km
* 접속거리는 방내교 ~ 천주사 입구 약1.5km 30분 / 신선사 0.7km 지점 ~ 절골 주차장 약1.8km 28분.
5. 산행시간 : 4시간 32분.
001. 조금씩 내리던 비는 충북지역을 지나면서 그쳤다. 추풍령휴게소 8시 30분 ~ 8시 46분.
002. 맞은편 휴게소에 있는 고속도로 준공기념탑.
003. 쾌청하게 개인 하늘.
004. 이름 모르는 산 봉우리는 아직 운무에 가렸다.
005. 평사휴게소 9시 50분 ~ 10시 2분.
006. 휴게소에 핀 진달래.
007.
008.
009. 꽃잎이 큰 연산홍 종류인가? 잘 모르겠다.
010.
011. 네비게이션이 가르켜주는데로 갔다가 고속도로 지하통로가 낮아 간신히 뒤돌려 나와
건천읍내로 진입하여 4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직진, 금척 고분군을 지난다.
012. 길이 좁은 여러 사찰간판이 있는 곳으로 진입, 왼쪽은 모량초등학교.
013. 이곳에서도 좀 헤메다 방내교에 10시 56분 정차. 모량초등학교에서 진행하다 보면
방내교 건너기 전에 왼쪽으로 가야 한다.
014. 단석산으로 11시 7분 출발.
015.
016. 고속철도가 보인다.
017. 우리 동네에는 귀한 흰민들레 몇 뿌리를 캤을 뿐인데 어데로 날랐는지 보이질 않는다.
유채꽃도 피었다.
018.
019.
020. 용화사입구.
021. 암봉.
022.
023. 소리가 들려 뒤돌아 보니 고속철이 지난다. 나중에 알았지만 저 고속철도 아래에서
진입로를 후미가 잘못 들었나 보다.
024. 천주사입구의 이정표 11시 37분.
025. 철쭉이 피었다.
026.
027. 어제까지 비가 내린 탓인지 등로 곳곳이 물이 흐른다.
028. 절벽 틈으로 보이는 풍경. 건천읍 뒤로 보이는 하얀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029.
030. 들머리부터 대부분 가파른 길이라 힘들게 능선에 올라 점심 12시 23분 ~ 13시 2분.
031. 신록이 싱그럽다. 아쉽게도 사진으로는 안 나타난다.
032. 이정표 13시 6분. 이제껐 1.2km만 왔다는 말인가?
033. 잠시 뒤 갈림길에서 식사를 마치고 출발 준비를 하는 헤어진 팀을 만난다. 13시 20분.
034. 사람 키를 넘는 진달래. 아직 필 준비를 하지 않는 나무가 많다.
035.
036.
037. 전망바위 13시 34분.
038. 올라서 본 바로 옆 능선 끝자락.
039. 지나온 길과 건천읍, 그리고 멀리 경주시도 보인다.
040. 바로 옆의 멋있는 소나무, 식사중이라 비켜다라 하기가 어려워 그냥 찍었다.
041.
042. 정상에 14시 4분 도착. 정상석의 앞과 뒤.
043. 정상석 뒤의 갈라진 바위.
044. 정상에서 본 풍경. 안내판이 있는데 사진으로는 구분 하기가 어렵다.
045. 건천읍 위쪽 방향.
046. 정상의 이정표. 신선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047. 하산하면서 본 건천읍 쪽.
048.
049. 신선사 0.4km 이정표. 14시 32분.
050. 이정표부근의 암석.
051. 내려와 뒤돌아 본 모습.
052. 가깝게 당겨 본 모습.
053. 마애석불. 직접둘어가는 길이 있는데 낙석 위험이 있다고 옆길로 돌아가란다.
054. 옆으로 돌아가니 안내판과 진입로가 있다. 14시 43분.
055. 국보라 그런지 비를 맞지 않도록 지붕도 해 놓았다.
056.
057.
058.
059.
060. 신선사.
061. 나무에 걸어 놓은 사찰 현판, 법화종은 들어 본 적이 없어 찾아보니 신라의 현광법사가
부처님이 세상에 나온 본 뜻을 적은 법화경을 중시하는 종파라 되어있다.
062. 목련이 화사롭게 피었다.
063.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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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9. 흙과 자갈로 된 가파른 길이 끝나는 곳의 이정표 15시 11분.
070. 구불구불한 시멘트 포장길을 내려오며 본 풍경.
071. 초소 15시 17분.
072.
073.
074.
075.
076.
077. 송선리 절골 주차장에 15시 39분 도착, 바로 옆 개울로 풍덩 했으면 좋겠는데 아직
감기가 낮지 않아 아내에게 핀잔을 들을까봐 머리를 감고 물수건으로 몸만 대충 닦았다.
막걸리 몇 병 해치우고 16시 10분 출발하여 16시 16분 건천나들목으로 들어 간다.
078. 칠곡휴게소 17시 4분 ~ 17시 22분.
079. 구미부근 낙동강.
080.
081. 허전한 고속도로.
082.
083. 옥천휴게소 18시 22분 ~ 18시 36분. 19시 7분 동공주 나들목으로 나와 19시 14분
신관동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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