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길 이어가기 7번째, 산성동 터미널에서 대전 복합터미널로 오전7시 50분 출발.
9시 7분 경 급행 2번을 타고 봉산동 종점에 내려 둘레길을 이어간다.
날씨는 맑았고 시원한 바람이 산들거리며 불어 산행하기에는 최적이었다.
1. 산행일자 : 2012년 5월 5일 (첫번째 토요일 어린이 날)
2. 산 행 지 : 대전 둘레길 7구간 (봉산동에서 안산동까지)
3. 산행인원 : 2명(사랑하는 아내와 둘이서)
4. 산행거리 : 안내문에는 12.2km
이정표 거리는 15.4km(거칠메기 고개에서 안산동까지는 미포함)
5. 산행시간 : 6시간 33분.
001. 봉산동 종점에 급행 2번으로 9시 40분 도착.
002. 타고온 버스는 아님.
003. 저 앞 왼쪽에 들머리가 보인다.
004. 들머리 도착 9시 49분.
005.
006. 가파른 길을 올라 오봉산 1.52km 이정표가 있는 능선에 도착 9시 58분.
007. 조망은 없지만 등산로는 아주 좋다.
008. 오봉산 갈림길 이정표, 10시 15분. 이정표 약간 앞에 오봉산으로 가는 길이 있다.
009. 오봉산 10시 25분.
010. 오봉산에서 본 조망, 전 달에 지나온 불무교와 엑슬루 타워가 희미하게 보인다.
011. 오봉산 정상 직전 우회길 갈림길의 이정표. 구즉초교 방향으로 진행.
둘레길과 관계없는 구즉초교를 어던 이유로 표기 했는지 알 수 없다.
012.
013. 갈림길. 10시 39분, 구룡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 구룡고개 0.44km
014. 구룡고개가 보인다. 출발점과 오봉산에서 먼저 출발한 솔로 2명 팀을 만난다.
10시 46분.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길을 따라 내려간다. 솔로 2명 팀은 용바위 고개에서
식사 후 출발할 때 도착한 것을 보고 이후로 만나지 못했다.
015. 구룡고개 이정표.
016. 구룡고개에서 내려가며 구룡산장 앞에 등로가 있다.
017. 구룡산장 앞 들머리의 이정표. 10시 47분.
018. 구룡고개에서 올라 시멘트 도로같은 곳을 지나서 부터 있는 철조망. 동물을 키우던 곳.
힘들게 올라서니 평탄한 곳에서 울타리는 끝나고 조금 가파른 길을 오르니 편한 길이 나온다.
019. 옆에서 자라면서 휘어진 소나무.
020. 지나는 길에 신탄진의 엘슬루 타워가 희미하게 보인다.
021. 두번째 만나는 송전 철탑, 이 구간을 지나면서 철탑 아래를 지나거나 옆으로 본것 4개.
022. 산불감시 탑.
023. 바로 아래 보덕봉 표지가 있다. 11시 12분. "희 . 준" 표지를 하신 분은 알려지지 않은
곳을 다닐때면 꼭 눈에 보인다. 우리나라 산 봉우리는 모두 다닌 것 같다.
일반인으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정말로 대단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
024. 바로 아래 이정표.
025. 체육시설이 있고 여러 분들이 모여 있다. 하인교회라는 옷을 입은 분들이 매실 원액을
물에 타 마시라고 권한다. 시원하게 한잔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지난다.
요즘 개신교에서 사회적으로 말썽을 많이 피우는데 이 분들은 전혀 다른 분들 같다.
026. 안내판.
027. 동내 유래 안내판.
028. 엘슬루 타워와 신구교가 보인다.
029. 팔각정.
030.
031. 옆에 붙인 현판의 좋은글.
"세상의 모든 불행은 이기심에서 오고, 세상의 모든 행복은 남을 위하는 마음에 있다.
누가 해도 할 일이면 내가 하자,
언제라도 할 일이면 지금하자,
기왕에 할 일이면 더 잘하자" 나 보고 하는 말 같다.
032. 잠시 뒤 만나는 갈림길, 오른쪽으로 120도 꺽여져 내림길로 간다.
033. 무덤이 있는 갈림길을 지나 만나는 표지.
034. 갈림길11시 22분. 몇 발작 내려서니 조금 전에 만난 무덤 갈림길과 만난다.
035. 조금 조망이 좋은 곳으로 나가 찍은 사진, 지나다 보니 괜한 걸음을 했다.
036. 종중묘 뒤로 등로가 있다.
037. 식당자리.
038. 질레꽃 나무 군락지를 지난다.
039. 올라서니 260봉이라고 기둥에 적어 놓았다. 용바위 쪽으로 진행.
040. 금병산 이정표.
041. 표지판 사거리 길, 오른쪽 길은 기존 것을 보완했는지 새로 개설했는지 모르겠다.
042. 어저다 보이던 산철쭉이 군락지를 이뤄 자주 보인다.
043. 용바위고개 직전 갈림길, 오른쪽은 우회하는 길.
044. 용바위 12시 25분 도착, 정상에서 왼쪽으로 적오산 가는 길이 뚜렸하다.
045. 안내판.
046. 위 쪽과 내용은 동일.
047. 이곳에서 점심을 하고 오른쪽에 우산봉, 그 뒤로 계룡산 삼불봉이 보인다. 천황봉은
봉우리에 가려 일부만 보였다. 13시 2분 출발하려니 솔로 2명이 도착했다.
048. 내림길은 상태도 별로였고 가파르다.
049. 용바위고개 우회길.
050. 평탄한 등산로에 삼각점.
051. 오늘 구간 중 제일 좁은곳.
052. 갈림길을 만나 오른쪽으로 오르니 만나는 이정표 13시 24분. 지도에 나오지 않는
구룡동 갈림길이 있다. 왼쪽으로 내려서니 우회길과 만난다.
053. 정상에서 조금 아래 세운 옥당봉, 1봉에서 4봉 까지는 어느 곳에 숨겼나?
054.
055. 지나면서 오른쪽으로만 철쭉군락이 있다.
056. 봉우리 같지 않은 곳의 연화봉, 조금 지나니 내림길이 있어 봉우리라 정했나 보다.
수온교에 대한 설명이 있는 표석, 도사들이 보는 봉우리는 일반인과 다른 형상이 있나보다.
057. 바위에 기대어 크는 나무.
058. 삼각점, 금병산 같은데 표석은 없다. 13시 35분.
059. 바로 아래 운수봉이란 표석이 있다.
060. 군 교육시설이 있는 곳.
061.
062.
063. 길 아래에 있어 놓치기 쉽다. 13시 41분.
064. 수운교 갈림길 13시 42분.
065. 자운대가 있는 방향, 공군대학이 있다하니 아내는 집에서 가까우니 아들이 이곳에서
근무했으면 하고 바란다.
066. 감찰봉, 보물 찾기하는 것 처럼 어렵다.
067. 공군대학 갈림길 11시 50분, 조금 전에 공대라고 쓴 조그만 표지를 보았다.
068. 뒤돌아 본 풍경.
069. 노루봉 방향표지.
070. 노루봉 표지 바로 아래 제11봉 대법봉, 10봉은 지나면서 능선이 아닌 곳으로 등로가
있어 못 본것 같다. 대부분 표석 있는 곳은 길이 있었는데 정신줄 놓아서 인지 보지 못했다.
071. 노루봉 13시 57분 도착, 철책구간을 지나려면 어렵고 지루하다 하여 이곳에서 쉬는데
서울에서 오신 분은 사진 몇 장 찍고 떠나신다.
072.
073. 창덕봉, 국방연구소 철책선 쪽으로 조금 가다 왼쪽으로 있다.
074. 철책선 14시 11분, 햇볕도 그렇고 하여 뒤로 빽~하여 다른 길로 간다.
075. 가파른 내림길이 연속으로 이어진다, 괜히 이 길을 택했다 후회가 든다.
076.
077. 다시 만나는 철책선 14시 17분,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직진하는데..................!
078. 안쪽으로는 경비 관계 때문인지 계단길도 있다.
079. 수양산(319m)표지 14시 33분, 나 같은 헐랭이는 그냥 지나치는데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런 것을 표기하시는 산객은 정말로 존경스럽다.
080. 철책에 꼬인 칡같은 줄기.
081. 지나는산객은 지루하고, 철책 안의 취나물은 아쉬운 사랑하는 아내의 걱정이 끝나는
지점이다, 임도가 보이니 속이 시원하다.
082. 임도에 내려선다. 15시 14분.
083.
084. 연기군 금남면 축산리 갈림길 이정표.
085.
086. 한 동안 고사리를 꺾다 걷다 하면서 급커브 방향에 표지기가 보인다.
087. 임도를 벗어나는 곳 15시 33분.
088. 포장길을 따라 내려온다.
089. 지금은 세종시 이지만 연기군 금남면 두만 2리 마을 회관이 보인다.
090. 회관 옆의 정자에서 쉬었다 출발하는데 새로 뚫린 국도 1호선 굴다리 보다 왼쪽으로
가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진행, 이 길로 가면 지하통로와 연결이 안되어 있어 통로로 가려면
마을회관 가기 전에 동네길로 가야 포장길로 이어진다.
091. 뒤돌아 본 마을회관, 회관을 지나시는 노인이 회관을 나서면서 정자에서 쉬는 우리
내외를 처량하다는 듯이 한참을 보다 우리가 떠나니 자리를 옮긴다.
092. 공사가 끝난 터라 지하통로로 가도 길이 없을 것 같아 왼쪽으로 진행한다.
093. 두만2리 마을 전경.
094. 지나고 나니 둘레길 7구간은 저 송전 철탑을 기점으로 새로 만들어야 할 것같다.
095. 대전 경계석.
096. 대전으로 무단전입한 연기군 표석. 진행하려다 보니 공사 중이고 산 비탈을 또 넘어야
할 것 같다.
097. 대전에서 조치원으로 가는 차량이 없는 틈을 타 무단횡단하여 중앙에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월담.
098. 선답자 산행기에는 공사 중에는 대전광역시 표지판에서 왼쪽으로 진행했다는데 우리는
쌩쌩 달리는 차 때문에 무단횡단을 못하고 그냥 걷는다.
099. 안산동 종점이 있는 곳의 마스코트가 보인다. 저 곳 가까운 곳으로 무단횡단하려 해도
조치원 방면에서 오는 차들이 내리막 길인지 엄청 달려 엄두가 나질 않는다.
대전에서 오는 차가 없는 틈을 타 왼쪽으로 월담을 강행한다.
100. 마스코트 바로 앞으로 실개천이 있어 개천을 따라 안산동으로 간다. 공사 중인 냇가를
올라서니 마스코트 뒤가 보인다. 16시 19분.
101. 안산동 종점에 16시 20분 도착, 차 타는 방법을 몰라 차를 놓치고 대기 중인 기사분들
에게 물으니 주차장 입구에서 서 있어야 한다고 하여 기다리니 서울에서 오신 분이 도착.
16시 39분 101번 버스로 반석역 도착, 현충원 역 하차, 시간이 조금 늦어 25분 기다리다
17시 30분 공주 시민교통 5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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