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대충 고친 후 더울 때는 가급적 산행을 자제하는데 쉽게 다녀올 수 없는 곳을 간다기에
따라 나선다. 일기예보는 산행 전날 부터 산행일까지 중부지방에 폭우가 예상된다는 말에 약간
기분도 상했지만(입산이 금지될 까봐) 새벽 4시 35분 공주를 출발, 내리는 빗길을 달려 목적지에
가까워지는데 비가 점차 가늘에 진다. 양구지역은 비가 어제 내리고 그친 모양이다.
산길은 미끄럽고 가파른 곳이 있어 힘이 들었고 안개 때문에 조망은 없었다.
1. 산행일자 : 2017년 7월 16일(일)
2. 산 행 지 : 강원도 양구, 인제 대암산(1,312m)
3. 누 구 랑 : 사랑하는 여우와 같이 공주산악회 따라서.
4. 산행거리 : 10.4km
5, 산행시간 : 5시간 49분(식사, 용늪탐방시간 포함)
001. 용늪마을 8시 8분 도착, 가이드를 만나서 기다린다는 말이 있었지만 우리팀과 같이 갈
4명이 도착하지 않아 기다리는 중.
002. 용늪마을 입구.
003. 펜션같은데....
004. 같이 갈 일행이 도착했다기에 용늪마을 8시 49분 출발.
005. 좁은길 7km를 달려 안내소 9시 9분 도착.
006.
007. 인솔가이드의 안내와 주의사행 전달.
008. 왼쪽 빨간조끼 입은 분이 후미안내자.
009. 대암산으로 9시 24분 출발.
010. 입구 다리 아래의 폭포.
011. 다라 아랫쪽.
012. 이 소나무 앞에서 안내자가 솔나무 등에 대하여 설명.
013. 폭우 때문에 등산로가 엉망이다, 냇가처럼 물이 흐르는 곳도 심심찮게 만난다.
014. 무너진 등산로.
015.
016. 바위가 괜찮아 찍었는데 사진에는 안나왔다.
017.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018. 다리 건너서...
019.
020. 또 한번 가래나무 등에 대하여 설명이 있은 후 식사장소로는 최적지라서 이곳에서 점심.
11시 6분 ~ 11시 50분, 이곳에서도 늦게 온 4명이 꿈지럭거려 더 늦었다.
021. 큰 용늪 12시 5분, 한경청에서 나온 분이 늪에 대하여 안내, 설명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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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안개 때문에 소나무인줄 알았는데 구상나무, 아니면 주목????
036.
037. 장사바위.
038. 정상가면서 본 바위.
039. 암릉에 미끄럽고...어려운 길이었다.
040.
041. 대암신 정상 13시 30분.
042. 뒷쪽 바위가 더 높은데....정상부근을 찍은 사진은 안개밖에 보이질 않아 삭제하는 수
밖에 없었다.
043.
044.
045. 다시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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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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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 한 뿌리에서 나온 나무가 한쪽은 원인은 모르지만 고사목으로 서 있고, 한쪽은 폭우에
넘어져 생을 마감했다.
054. 입구 다리 아래의 폭포를 당겨 찍었다.
055. 안내소 15시 13분 도착. 산행을 마치고 15시 30분 출발.
056. 뒷풀이 한 곳, 백숙으로 맛있게 잘 먹었고 주인내외가 참 친절하게 잘 해주셨다.
057. 식당을 중심으로 집으로 가는 방향.
058. 대암산 방향, 16시 45분 출발하여 홍천으로 진입하여 교통체증을 피해 20시 57분 공주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마감했다. 길이 외길인 곳이 많아 사진을 찍을 것이 몇개 더 있었지만
산행을 지체시킬 수 없어 놓친 것이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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