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산행일기

마산 무학산 2018. 04. 28.

매우梅雨 2018. 4. 29. 20:42

  오래 전인데 언제인가?  무학산을 다녀 왔지만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한 번 가본데는 잘 안가는데

따라 나선다. 아침에 택시를 호출 하려는데 전화를 안 받는다. 마눌이 태워다 준다기에 고맙다.

  친구들과 부산쪽으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와서 피곤 할 텐데......그래서인지 딸이 빵을 사왔다.

신관동을 6시 32분 출발하여 서세종 나들목을 6시 55분 지나 목적지로 향한다.


1. 산행일자 : 2018년 4월 28일(토)

2. 산 행 지 : 마산 무학산(761m)

3. 누 구 랑 : 나 홀로 산정무한 따라서.

4, 산행거리 : 7,2km(이정표 기준)

5. 소요시간 : 4시간 2분.



001. 오랫만에 만난 추풍령휴게소 07:48 ~ 08:00


002. 두번째 영산휴게소 09:12  ~ 09:23 처음 들려본 휴게소이다.


003. 원게마을 도착, 좁은 길에 양 방향으로 주차를 해 간신히 들어 온다. 9시 40분 도착.

차량 때문에 한참을 기다리다 하차하여 걸어서 출발.


004. 원래는 이곳 주차장까지 와야 했는데 ....9시 57분, 산행이 시작된다.


005. 가정집의 멋진 소나무.


006. 주차장 바로 옆의 이정표.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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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 철쭉이 우리를 반긴다. 무리지어 핀 곳은 없지만 자주 우리를 반긴다.


010. 이전에도 쉬었지만 계속된 오름길이 어렵다. 이곳에서 쉬면서 산행중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데 유혹에

빠져 막걸리 몇 잔을 받아 마셨다.


011.


012. 이렇게 떨어진 꽃잎은 보면 당나라 여류시인 설도의 춘망사가 생각난다. 우리가 잘아는 노래.....

동심초를 들으면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 이 노래는 설도의 춘망사 4구절 중 한 구절을

번역하여 작곡한 노래이다.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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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시루봉 갈림길 11시 17분.


018. 시루봉, 다른 산객의 배낭이 우리를 반긴다. 11시 18분.


019. 한가한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11시 30분 ~ 12시 까지.


020.


021. 얼마 전 까지 진달래 꽃이 만발하였겠지요.


022.


023. 무학산 정상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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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 무학산을 내려오며 뒤돌아 본 풍경.


030. 저기 보이는 봉우리로 가는 줄 알았는데 왼쪽으로 진행한다.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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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 보이는 정상.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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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 백운사, 학봉 갈림길 12시 50분.


037.


038. 봉우리 아래 전망대가 보인다.


039. 정상도 보이고....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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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용도는 모르겠는데 불교에 관련된 글귀가 보인다. 가방끈이 짧아 모르는 한자가 더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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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 백운사 13시 39분.


047.


048. 등나무가 군락을 이룬 곳,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049. 절간이 보인다.


050. 어느 곳인지 분간은 안가고.....


051. 담쟁이가 소나무를 타고 오르면 송담이라며 몸에 좋다고 하는데 다른 곳은 소용없단다.


052. 나무에 기생하면서 해악을 끼친다고 하지만 풍경은 좋아 보인다.


053. 주차장.


054.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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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7. 관해정, 최치원이 아름다은 이곳에 매료되어 유상곡수라고 칭하였다고....13시 59분.


058.


059. 요렇게 적어놨다.  최치원선셍을 문창후로 추증한 것은 고려때 어느 왕인가????는 모르겠고?

유학에 정통하여 현재도 각 지역 향교에 봉안되어 있다. 

이곳에서  쉬고 있던 중!


060. 다른 곳에서 일행을 태운 버스가 온다기에 큰 길로 나왔다. 14시 26분.  길 건너서 있던 중 버스가

도착하여 탑승 후 출발 14시 31분.


061.


062. 칠원 나들목 14시 46분, 칠서휴게소 들렸으나 뒷풀이 장소로 부적합하여 다음 휴게소인 남상주휴게소

15시 35분 도착.


063.


064. 이곳에서 뒷풀이, 잎서 온 횡성팀도 있다.


065. 입안에 향을 가득하 담게하는 마나리 무침과 올 처음 만난 옷순, 그리고 홍어와 삼겹살......시원한 맥주

너무 괴식을 했다.  오장육부가 얼 정도로 시원한 맥주가 좀 부족했다.....


066. 체중 줄이고 오면서 찍었음.


067. 김천휴게소 17시 27분 ~ 17시 38분.


068. 마지막으로 들린 옥천휴게소 18시 16분 ~ 18시 25분. 막걸리, 소주, 맥주 가릴 것 없이 마신 탓인지

기사님이 자주 휴게소에 들렸다. 18시 58분 서세종 나들목을 지나 9시 3분 신관동 도착하여 산행을 마침.

회장님이 저녁을 사신다고 했는데 다른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는데.....  다음 기회에 사신다면 필히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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