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일주일 밖에 남질않아 성묘를 해야하는데 일요일 비가 온다는 소리에 아내가 어떻게
할 것이지를 넌지시 묻는다. 갈등이 생긴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데 아침일찍 해야지 뭐!
웅암산악회 정기산행지 연인산으로 9월 26일 아침 6시 40분에 청실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시내를 일주, 23명의 회원을 태우고 7시 3분에 천안으로 향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에서
두분을 더 태우고 7시 40분에 나들목을 진입하여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안개가 낀 날씨는
쾌청하게 변하였고 산행거리는 대략 12.5km로 5시간 43분이 소요.
001. 죽전휴게소에 8시 14분에 들려 좀 쉬었다 8시 36분에 출발.
002. 서울나들목을 8시 39분에 지나 구리-성남간 순환도로를 달리던 중 성남시청이 보인다.
003. 순환도로의 성남나들목을 8시 45분에 진입하여 진행하다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에
9시 3분에 들어선다.
004. 북한강을 건넌다.
005.
006. 설악나들목을 9시 20분에 나와 국도를 따라 청평호를 지난다.
007.
008. 멀리 청평댐의 수문도 보이고.....
009.
010. 백둔리의 연인산주차장에 10시 17분에 도착.
011. 산행준비를 하던 곳의 계곡.
012. 산행준비를 마치고 포장된 길을 따라 10시 33분에 출발.
013. 산행안내도가 있는 곳에 10시 42분에 당도하여 산행코스를 확인하고 떠난다.
014.
015. 장수능선쪽으로 임도를 따라 진행.
016. 이정표를 지나 조금 내려가 다리 아래의 소.
017. 예전에 탐방안내소였던 건물을 10시 49분에 지남.
018. 잘 정비된 임도를 따라 오르다.....................!
019. 뒤돌아보니 우리가 출발했던 곳으로 연결되는 계곡이 보인다.
020. 연인산에서 명지산으로 가는 능선에서 분기된 한 분맥의 능선.
021. 임도를 따라 오르다 입산주를 해야지! 하고는 11시 12분에서 11시 23분까지 막걸리로
웅암산악회원이 연인산에 발길을 들인다는 신고를 한다.
022. 잠시 뒤 2분후에 만나는 장수고개.
023. 장수고개에서 장수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024. 들머리의 이정표. 정상까지 3.9km남았다고 알려준다.
025. 초반에 약간 오르막이었지만 평탄한 등로로 이어진다.
026. 또 만난 이정표, 400m를 지나 왔는데 앞으로 갈 길은 100m밖에 안 줄었다.
027. 705봉으로 추정되는 봉우리의 삼각점을 11시 44분에 지난다.
028. 단풍이 들어가는데 가뭄탓인지 말라가는 것이 더 많다.
029. 소망능선쪽으로 가는 길의 갈림길 이정표를 12시 17분에 통과.
030. 장수봉에 12시 25분에 도착. 나무에 가려져 조망은 없다.
031.
032. 연인산에서 명지산으로 가는 능선에서 백둔리로 갈라진 분맥의 능선.
033. 장수능선과 소망능선의 분기점의 이정표를 12시 41분에 지남.
034. 장수샘에 12시 48분에 도착하여 약수나 한모금하려 했더니.....
035. 능선 아래에 있는 샘터, 앞선 회원들이 물이 말라 없다고 하여 그냥 지나친다.
036.
037. 연인능선 갈림길의 이정표를 12시 54분에 지나고....
038. 몇 발작을 이동하니 다른 이정표가 세워졌다.
039. 나무틈으로 보이는 명지산쪽의 조망.
040. 정상으로 가면서 조망한 가평군 하면 쪽.
041. 연인산 정상에 12시 59분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는다.
042. 정상 - 명지산쪽 능선.
043. 정상 - 명지산 쪽.
044. 정상 - 백둔리 쪽.
045. 정상 - 백둔리 쪽.
046. 정상에서 명지산가는 등로의 입구에 세워진 이정표.
047. 정상 - 다락터로 내린 분맥의 능선.
048. 우리가 가야 할 능선.
049. 정상 - 매봉 쪽.
050. 정상 - 지나온 능선아래 쪽.
051. 정상 - 매봉 ~ 칼봉 쪽.
052. 정상 - 매봉 ~ 칼봉 쪽.
053. 후미가 정상에 도착하여 13시 23분에 우정봉쪽으로 내려가면서 만나는 풍경.
054. 지나온 능선의 아랫쪽.
055. 우정봉으로 가면서........!
056.
057. 뒤돌아 본 연인산 정상.
058. 절골갈림길의 이정표.
059. 이정표를 좀 지나 다시 본 연인산.
060. 이제는 가야할 길.
061. 봉우리에서 13시 32분에 터를 잡고 점심식사.
062. 점심을 끝내고 14시 12분에 출발.
063.
064. 연인산까지 800m 남았다는 표지를 지나 바로 만나는 헬기 착륙장에 14시 20분에
도착하여 뒤떨어진 후미조를 기다린다.
065. 헬기장 - 연인산 쪽.
066. 헬기장 - 명지산 쪽.
067. 헬기장 - 청계산 쪽.
068. 헤릭장 - 가평 하면 쪽.
069.
070. 우정봉에 14시 47분에 도착하여 특별한 풍경이 없어 그냥 지나간다.
071. 하산길에 보이는 운악산 쪽.
072. 하면쪽으로 내린 능선.
073. 잣나무지대.
074. 우정고개의 이정표를 15시 25분에 만난다.
075. 우정고개에서 휴양림가는 길.
076. 국수당으로 가는 하산 길.
077. 내려오면서 보이는 현리쪽의 능선.
078. 개울을 지난다.
079. 후미를 기다릴 겸하여 족탕하기 좋은 곳에 15시 49분에 도착, 시원하게 발을 담근다.
080. 좀 갚은 곳에 서니 무릎까지 닿는다. 잠시 후 발이 간지러 보니 중태기들이 내 발에
붙은 각질을 떼어 먹으려는지 난리들이다.
081. 한참을 기다려도 후미조가 오질 않아 16시 8분에 자리를 뜬다.
082. 10m도 안지나 금새 만나는 차단기.
083. 주차장에 16시 14분에 지남.
084. 주차장을 지나며 보이는 계곡.
085. 버스가 있는 곳의 축대, 물살때문에 축대돌이 빠진 곳이 보인다.
086. 버스가 있는 곳에 16시 16분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계곡에서
땀을 씻고 마지막이 도착하여 16시 52분에 출발.
087. 현지에서 뒷풀이를 못해 비상식량을 조달하려 들린 곳. 개업한지 몇 일 되지않은 곳이다.
088. 기다리는 동안 우리가 지나가야 할 길.
089. 우리가 지나온 길.
090. 모자란 비상식량을 조달할 겸 17시 41분에 들린 휴게소. 들린 김에 체중도 줄였다.
091. 우리가 가야 할 길.
092. 길 건너의 괴목 판매장.
093.
094. 뒷쪽에 정자가 있어 가보니 우연 홍익표선생의 기념관이 있다. 정리를 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제헌국회의원을 포함해 6선 국회의원이란다. 국회의원이 무슨 업적이 많아 기념관까지
세워 주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095.
096.
097.
098. 북한강이 옆이라 경관은 좋다.
099. 학산휴게소를 17시 50분에 출발하여 18시 38분에 서울나들목을 통과한다.
100. 안성휴게소에 19시 1분에 들린다.
101. 최풍호 등반대장이 비빔밥을 사 저녁을 먹고 18시 34분에 출발, 19시 48분 천안에 들려
신동욱교수 내외분을 내려주고 20시 32분 공주에 도착하여 오늘 정기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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