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산행일기

고창 고산(2011. 01. 22)산행

매우梅雨 2011. 1. 24. 14:47

작년 연말부터 시작된 추위는 풀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백설이 온 천지를 덮고 있어도

2011년 신묘년 첫 산행은 웅암산악회 1월 정기산행지인 고창의 고산(527m)이다.

예산 가야산을 계획했었으나 우리나라를 뒤엎고 있는 구제역 관계로 산행지가 바뀌었다.

  오랫만에 아내와 함께 7시 43분에 웅진동을 출발하여 시내를 일주, 23명의 회원을 태우고

신관동에서 서공주나들목을 향하여 8시 11분에 나선다. 날씨는 맑고 포근한 느낌이었으며

산행거리는 약 6.6km를 4시간 30분(시산제 48분 포함) 소요.

 

 

001. 우성을 지나 서공주나들목을 8시 27분에 진입하여 군산휴게소에 9시 6분 도착.

 

 

 

002. 이곳으로 지날 일이 별로 없지만 군산휴게소에 처음 들려 보았다.

 

 

 

003. 잠시 쉬었다 9시 28분에 군산휴게소를 떠난다.

 

 

 

004. 남고창 나들목을 10시 10분에 니와 석현마을 입구에 10시 24분 도착.

 

 

 

005. 입구 맞은편 풍경.

 

 

 

006. 일부가 출발한 후 등산로 안내판이 눈에 보인다. 앞서간 산꾼들을 불려 들인다.

 

 

 

007. 도로를 따라가니 10시 41분에 또 다른 마을 입구표석이 보인다.

 

 

 

008. 바로 앞의 안내판.

 

 

 

009. 마을 길을 따라 들머리로 이동.

 

 

 

010. 들머리에 10시 50분에 도착, 산행시작.

 

 

 

011.

 

 

 

012. 잠시 오르다 뒤돌아 본 풍경, 바로 지척에 석현마을이 보인다.

 

 

 

013.

 

 

 

014. 무덤 위 평편한 곳에서 시산제 준비 중(11시 2분).

 

 

 

015.

 

 

 

016. 시산제를 마치고 10시 50분에 출발.

 

 

 

017. 잠시 뒤 측백나무 조림지를 지난다.

 

 

 

018.

 

 

 

019. 임도에 12시 2분에 도착, 대산면 상금마을에서 우리의 오늘 목적지 백토마을 부근까지

연결되는 길인것 같다.

 

 

 

020.

 

 

 

021. 성송면쪽 방향의 임도.

 

 

 

022. 첫봉우리 각시봉에 12시 17분에 도착.

 

 

 

023. 각시봉을 지나 두번째 봉우리 오르기 전 뒤돌아 본 각시봉과 고창뜰.

 

 

 

024. 옥녀봉방향.

 

 

 

025. 깃대봉에 12시 42분 도착.

 

 

 

026.

 

 

 

027. 용두암에 12시 59분 도착, 조망이 시원하게 터져 고성산이 지척에 보인다.

 

 

 

028. 용두암의 고드름과 고성산.

 

 

 

029. 용두암에서 본 깃대봉.

 

 

 

030. 용두암에서 오름길의 소나무.

 

 

 

031. 고성산.

 

 

 

032. 로프가 매어진 짧은 암릉 앞의 등산로에 쌓인 눈.

 

 

 

033. 이곳에서 032번 시진을 찍었음.

 

 

 

034.

 

 

 

035. 간신히 옆으로 몸을 틀어 빠져나온 틈.

 

 

 

036. 자연은 정말로 신비롭다. 큰 돌이 구르지 않게 작은 돌로 받쳐 놓았다.

 

 

 

037. 띠꾸리봉에 13시 16분 도착. 뭔소린가 혔더니 "참바"의 즐라도 사투리 랑게...

국어사전에 참바는 삼이나 칡 따위로 세가닥을 지너 굵다랗게 드린 줄 이라고 나왔는데

이 봉우리에서 나무꾼들이 나뭇짐을 묶었다는 말이 있어 그렇게 되었답니다.

 

 

 

038. 능선의 조망바위.

 

 

 

039. 능선에서 본 고성산.

 

 

 

040. 장성방향.

 

 

 

041.

 

 

 

042.

 

 

 

043. 철제사다리 구간을 13시 20분에 지난다.

 

 

 

044. 고상산성 안내판.

 

 

 

045. 바로 옆에 봉우리 같지도 않은 촛대봉의 이정표를 13시 26분 통과.

 

 

 

046. 해맞이 제단이 있는 곳에 13시 31분 도착하니 선발대가 장을 벌렸다.

 

 

 

047. 제단에서 본 고성산.

 

 

 

048. 지나온 길.

 

 

 

049.

 

 

 

050. 해맞이 제단을 14시에 출발, 정상 아래의 분재같은 소나무.

 

 

 

051. 고산 정상에 14시 04분에 발을 딛다.

 

 

 

052. 정상에서 본 지나온 길.

 

 

 

053. 바로 아렛쪽 풍경, 눈에 가렸지만 저수지가 보인다.

 

 

 

054. 조금 가깝게 당겼다.

 

 

 

055. 고창들녘과 고속도로, 부안방향.

 

 

 

056. 외원쪽으로 내린 암릉능선.

 

 

 

057. 오늘 가야할 길 옥녀봉이 뾰족하게 솟았다.

 

 

 

058. 정상에서 급내림길이 끝난 안부부근의 소나무.

 

 

 

059.

 

 

 

060. 뒤돌아 보니 멋진 암봉이 보인다.  잠시 뒤 왼쪽으로 진행하지 말고 직진으로 가야

하는데 앞 선 팀의 뒤를 따르다 보니 외원마을 쪽으로 간다.

 

 

 

061.

 

 

 

062.

 

 

 

063. 다시 14시 49분에 만나는 임도.

 

 

 

064. 석현마을 쪽.

 

 

 

065. 내원마을 쪽.

 

 

 

066. 앞으로 직진하여 계속 내려선다.

 

 

 

067. 지난 능선들 뒤돌아 본다.

 

 

 

068. 측백나무 조림지.

 

 

 

069. 외원인터체인지 근처 도로에 15시 20분 도착.

 

 

 

070. 백토마을에 있는 버스를 불렀다. 그 틈을 이용하여 한잔씩....! 하는 도중 신임총무님이

간단하지만 관심을 가져달라는 애교 섞인 신고식을 치뤘다.

 

 

 

071. 버스가 우릴 데릴러 도착한 시간이 15시 37분. 15시 47분에 출발하여 15시 55분에

남고창나들목으로 진입.

 

 

 

072. 백제휴게소에 16시 53분에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 17시 9분에 출발, 서공주나들목을

17시 29분에 바져나와 17시 44분에 웅진동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