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는데는 없어도 갈곳은 많다고 하는 말은 백수들 사이에 흔히 쓰는 말인데 올 가을철에
나에게 딱 맞는 말이 되어 버렸다. 휴일에 맞추어 생기는 잡다한 일 때문에 단풍잎을 보지도
못한채 가을은 지났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2016년을 보내면서 끝으로 산정무한을 따라서
산행을 할 수 있음이었다.
1. 산행일자 : 2016년 12월 24일(토)
2. 산 행 지 : 전북 진안 내동산(887m)
3. 누 구 랑 : 산정무한 산악회 따라서 사랑하는 여우와 함께.
4. 산행거리 : 5.45km(이정표 기준)
5. 산행시간 : 3시간 8분.
001. 신관동 7시 2분 출발, 서논산 나들목 7시 31분에 지나 여산휴게소 7시 44분 ~ 8시 9분.
002. 진안나들목을 8시 42분 지나 동신마을에 8시 58분 도착. 산행준비를 마치고 단체로 인증
사진을 찍고 출발.
003. 등산로 입구의 이정표와 ......
004. 내동산 안내도를 보고 9시 5분 출발.
005.
006. 오르막 길이 장난이 아니다.
007. 약수암 9시 31분.
008. 암자를 지키는 백구.
009. 약수암에서 뒤돌아 본 출발한 방향.
010. 약수암 바로 위의 폭포.
011.
012. 힘들게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 조금 평탄한 길을 가면서 본 소나무. 볼 때는 멋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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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상고대가 정말로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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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오르막이 끝나고 능선길, 능선길 오르막도 보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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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 가면서 뒤돌아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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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 당겨서 본 풍경, 광각으로 찍어 당겨보았자 별볼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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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정상 10시 27분.
036. 저 멀리 가운데에 마이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당겨 보았자 벼룩이다.
037. 중앙 오른쪽에 마이산이 보인다.
038.
039. 내리막길도 완전히 절벽에 가까울 정도로 가파른 곳이 많았다.
040.
041.
042. 전망이 있는 곳에서 망원렌즈로 교체하고 찍었는데 고배율로 갈수록 희미하여 포기하고
저배율로 찍은 사진으로 올렸다.
043.
044.
045. 11시 19분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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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
048. 정자, 지도에는 명마대로 나왔다.
049.
050.
051. 내봉마을 도착 하여 산행 종료 12시 13분.
052.
053. 공서마을이란 표석도 있다. 12시 23분 내봉마을 출발하여 진안나들목 12시 37분에 지나
여산휴게소 13시 10분 ~ 19분, 서논산 나들목 13시 32분에 지나 산성시장 입구에 13시 59분
도착, 낙지마을에서 뒷풀이 겸 점심하고 산정무한 정기총회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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