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종착역이 가까워진다. 2009년 7월 5일 새벽 4시에 청실아파트 앞에서 차는 출발한다. 오늘따라
지나는 길에 타는 회원이 보이질 않는다. 11명을 태우고 4시 22분에 공주를 떠나지만 대전에서 타실 회원님이
없는지라 동공주나들목으로 나선다. 날씨는 맑았지만 가끔 구름이 끼었고 18.5km를 7시간 33분 소요.
001. 아침 5시 52분에 북상주나들목으로 나와 경북 상주시 공검면을 지나면서 휴게소에 6시 14분에 들린다.
002. 아직 휴게소는 잠겨있고 아줌마 한분은 주변 청소를 하고 있다.
003. 휴게소 옆 건물 2층은 살림집 같다. 좀 쉬었다 6시 22분에 출발.
004. 경북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부광휴게소에 7시 22분에 들렸다.
005. 콩나물명태국으로 아침을 해결, 밥값은 신아양행 김형철이사가 냈음. 잠시 쉬었다 7시 49분에 떠남.
006. 지나면서 보이는 임하댐. 오랜 가뭄으로 저수량이 많이 줄었다.
007.
008.
009. 지난 해, 11월 2일 덕재에서 이곳까지 온 후 8개월만에 다시 찾은 한티재에 8시 47분에 당도한다.
010.
011. 작년에 만났던 낙동정맥 안내판.
012. 들머리.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8시 53분에 산행을 시작.
013. 조망이 있는 등산로에서 바라본 문암리 쪽의 능선.
014. 자태가 있는 소나무.
015. 이번 구간은 초반부분은 등산로가 급격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없다. 우리가 도착하기 한참전에 비가 내린
탓인지 먼지도 나질 않아 좋은 산행이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016. 길등재에 9시 40분 통과.
017. 방화선인가? 시원하게 뚫어 놓은 산길. 싸리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터를 잡아가고 있다.
018. 오늘 구간은 참나무와 금강송이 군락을 이룬 지역이 많은 곳이다. 자주 멋진 소나무가 눈에 뛴다.
019. 고란초를 닮은 난.
020. 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난 850.5봉 갈림길의 표지기가 있는 곳을 11시 12분에 통과.
021. 점심시간은 11시 38분에서 12시 까지.
022. 점심을 한 곳의 소나무.
023. 884.7봉을 12시 35분에 통과.
024. 884.7봉의 삼각점.
025. 깃재에 13시 24분에 도착. 기념사진을 찍는다.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신암리로 향한다.
026. 정맥길에서 신암리쪽으로 내리는 능선.
027. 폐헬기장,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14시 25분에 출발.
028. 세신고개. 앞으로 직진이면 정맥길이고, 왼족으로 내려서면 오늘의 종착지인 에미랑재에서 내려서면 만나는
남회룡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신암리가 나온다.
029. 신암리쪽으로 붙여진 표지기.
030. 칠보산에 15시 26분에 도착, 주변은 온통 잡목으로 둘러 쌓여 조망이라고는 하늘 만 보인다.
031. 칠보산의 삼각점.
032.
033. 지나면서 보인 칠보산과 주변의 풍경.
034.
035.
036. 낙동정맥은 조망이 멸로지만 이번 구간은 유독 더 심한것 같다. 길을 내면서 낭떨어지가 되어 버린 곳에서
보이는 에미랑재(광비령).
037. 날머리의 안내판을 16시 26분에 만나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다른 곳의 안내판보다 심하게 훼손이
되어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038. 오늘 날머리. 정맥줄기를 엄청 깊게 깍는 바람에 내려오느라 애를 먹은 곳이다.
039. 남회룡교를 지나 왼쪽으로 낵가가 보여 가보니 정말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알탕을 하고 ..........
040. 소주와 오이냉채로 뒷풀이를 했다.
041. 낙동정맥을 지나면서 이렇게 좋은 곳은 처음 만난다.
042. 뒷풀이 한곳에서 본 지방도. 오른쪽 방향이 남회룡교 가는 길.
043. 오이냉채로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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