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산행일기

인제 방태산(2009. 07. 25)

매우梅雨 2009. 7. 26. 12:00

이 번 주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중복과 대서가 있는 탓인지 망년회 때 처럼 술이 넘쳐난다.  25일 아침에 일어나니

몸속이 말이 아니지만 내색은 못하고 배낭을 꾸려 나온다.  예전 같으면 구 터미날까지 택시든 차를 갖고 가야

했지만 요즘은 집 앞에서 출발하니 한결 편하다.  하늘은 금새 비라도 내릴것처럼 무겁게 가라앉았지만

웅암회원 22명은 강원도  인제의 방태산으로 아침6시 23분에 출발하여 천안에서 둘을 더 태우고 간다.

 

001. 경부고속도에서 영동고속도로에 진입하니 휴가차량이 상당히 많다. 문막휴게소에 도착하니 차량이 너무 많아

주차할 곳을 찾다 8시 55분에  차를 세운다.

 

002. 휴가를 떠나는 차량이 주차장을 채웠다. 꼭 중고차시장에 온 기분이다.

 

003. 좀 쉬었다 9시 21분에 복잡한 문막휴게소를 떠난다.

 

004. 홍천나들목에서 50분 정도 지체되었고......홍천을 지나 인제 기린면의 펜션에 11시 36분에 들렸다.

 

005. 펜션 앞 방태천.

 

006.

 

007.

 

008.

 

009. 도도하게 흐르는 강을 뒤로하고 11시 46분에 방태산으로 향한다.

 

010. 방태산휴양림 매표소에 도착하여 입장료를 내는 동안 차안에서 계곡을 찍었다.

 

011. 주차장에 12시 17분에 도착하여......

 

012. 산행준비를 끝내고 12시 23분 산행을 시작한다.

 

 013. 방태산을 가면서 오른쪽으로 흐르는 적가리골의 풍경.

 

014.

 

015. 안내도가 있는 이곳을 12시 29분에 지난다.

 

016.

 

017. 적가리골을 건너는 구룡교.

 

018. 구룡교에서 본 하류방향.

 

019. 상류방향.

 

020. 갈림길 전의 폭포.

 

021. 위와 같은 곳. 약간 느낌만 다르게 찍었음.

 

022.

 

023. 정상과 매봉령가는 갈림길에 12시 56분에 지남.

 

024. 지당골을 건너는 목책다리를 몇 개를 건넌다.

 

025. 입산주를 13시 28분 부터 13시 35분까지...아쉽지만 뱃속을 생각하여 한 잔도 안 마셨다.

 

026. 고목에 생명을 틔운 일엽초.

 

 027. 정상갈림길에 14시 32분에 지난다.

 

028. 갈림길의 이정표.

 

029. 정상의 돌탑. 정상석이 없고 산악회에서 나무로 만들어 놓았다. 밑에 놓여진 정상안내판이 웅암회원들이

방태산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바람에 돌탑 위로 올라가 버렸고...(카페의 기본앨범을 보시면 알것임)

안내판에는 1,444m로 쓰였다.

 

030. 정상돌탑 옆의 봉우리. 본래는 저곳이 정상인것 같다.

 

031. 올라서 보니 조그만 돌만 외롭게 있고 깃대봉으로 가는 듯한 등산로만 보였다.

 

032. 국토지리원의 안내판에는 1,442m로 표기되었다.

 

033. 안개비가 내리는 정상에서 점심을 14시 51분에 시작하니 2차, 3차 올라온다. 15시 5분에 식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034. 정상에서 어두우니골로 향하는 능선. 구름 때문에 주변은 보이질 않았다.

 

035. 정상갈림길에 15시 38분에 도착, 구룡덕봉으로 가려던 계획을 바꿔 오던 길로 내려온다.

 

036. 가파른 너덜지대. 오를때는 너무 힘이들어 사진을 찍지 못하고 내려오면서 찍는다. 또 비가 내린 탓으로

등로가 굉장히 미끄러워 조심조심 내려온다.

 

037.

 

038.

 

039. 로프지대, 이곳도 역시 오를 때 너무 가파른 지역이라 힘이들어 찍질 못하고 내려오면서 찍었다.

 

040.

 

 041.

 

042.

 

043. 오를 때 몰랐는데 이 이정표부터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044. 오르막 시작지점.

 

045.

 

046. 그 외 등산로는 얌전하게 생겼다.

 

047.

 

048.

 

049. 매봉령갈림길에 16시 48분에 지남.

 

050. 이곳에서 세수하고 신발딱고, 그래서 오를 때 찍었지만 다시 한 번 더 찍는다.

 

051. 같은 곳이지만 보는 느낌이 약간 다르죠?

 

052. 폭포아랫쪽에서 오늘 처음 오신 평정산악회의 김영씨가 기념물을 남겼다.

 

053. 발자국. 이 것 지우시는 분은 천지창조를 하신 분과 같아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 볼 것이니 도전해 보셈.

 

054.

 

 055. 구룡교.

 

056.

 

057. 오를 때 미뤄두었던 이단폭포에 17시 12분에 찾았다.

 

058.

 

059. 상단폭포.

 

060.

 

061. 하단폭포.

 

062.

 

063.

 

064.

 

065.

 

066.

 

067. 주차장에 17시 29분에 도착, 방태산 산행을 5시간 6분 만에 마친다.  너무 먼 곳에 있어 원하던대로

산행을 하지 못한게 아쉽다. 갈 길을 생각하여 후미가 도착하자 곧바로 떠난다.

 

068. 옥수수도 사고 쉴 겸하여 들린 휴게소. 19시 08분에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 19시 22분에 출발.

 

 069.

 

070. 휴게소 앞 풍경. 오른쪽 아래 안내간판 많은 곳에서 옥수수를 사왔다.

 

071. 옥수수 한 개를 먹고 나니 막국수를 먹고 간다고 들린 휴게소식당에 19시 40분에 도착.

 

072.

 

073. 집에 오면서 마지막으로 들린 음성휴게소. 이곳에는 21시 30분에 들렸다 21시 43분에 떠난다.

 

074. 역시 같은 음성휴게소. 분위기가 다르죠? 기사님이 천안에 회원 2명을 내려주고 천안-논산 고속도를 타고

정안을 겨처 22시 54분에 신관동에 도착하여 밤11시는 넘기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