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산행일기

진해 웅산(2010. 04. 04)

매우梅雨 2010. 4. 5. 16:13

 봄 소식에 맞춰 진해 웅산의 산행일에 맞춰 진달래와 벗꽃이 한창이기를 고대하던 중

뜻하지 않게 눈이 계속내리고 날씨가 풀릴 기미가 없어 보인다.  장소를 바꾸자하니 벗꽃은

몇 일만 날이 따뜻해도 활짝 피우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산행을 결심한다.

 그래도 4월 2일에 진해군항제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벗꽃이 2~30%는 피었는 것 같기에

기대를 하고 4월 4일 아침 6시 31분에 32명의 백두회원과 함께 공주를 떠나 6시 56분에

유성나들목을 경유하여 진해로 향한다. 날씨는 쾌청, 산행시간은 5시간 35분이 소요됨.

 

 

001. 구름도 쉬어간다는 추풍령휴게소에 7시 42분에 들어왔다.

 

 

002. 잠시 쉬었다 7시 55분에 떠난다.

 

 

003. 마산으로 가면서 영산휴게소에 9시 7분에 들렸다.

 

 

004. 오랜시간 차에서 시달린 몸을 추스른다.

 

 

005. 휴게소 진입로부근의 소류지. 잠시 쉬었다 9시 21분에 떠난다.

 

 

006. 칠원나들목을 9시 34분에 나와 마산과 창원을 지나 경화역에 10시 5분에 도착.

 

 

007. 역 구내에 진입하여 산행준비를 마치고 10시 8분에 출발.

 

 

008. 철로변의 벗꽃이 거의 피질 못했다. 아쉬운 마음....달랠 수 없다.

 

 

009.

 

 

010.

 

 

011.

 

 

012.

 

 

013.

 

 

014. 역 구내를 지나 삼정아파트가는 길을 알아보니 이 사찰길로 가는 것이 제일 빠르단다.

장복산 문수사를 10시 20분에 지난다.

 

 

015.

 

 

016. 이 교회를 지나기 전 왼쪽길로 가야 한다.

 

 

017. 교회 옆 출입구에 심어진 겹동백.

 

 

018.

 

 

019.

 

 

020.

 

 

021. 동백나무 아래의 무스카리.

 

 

022.

 

 

023.

 

 

024. 오르던 중 뒤돌아 본 풍경.

 

 

025. 산 중턱을 지나는 산책로를 10시 47분에 지난다.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있다.

 

 

026. 계단길을 쉼없이 오른다.

 

 

027. 안민고갯길에 10시 55분에 도착하여 나무데크로 된 길을 다라 오른다.

 

 

028. 안민고개에 10시 59분에 도착하여 몇 발작을 더 걸으니 안민생태교가 보인다.

경화역의 벗꽃을 보질 못했으니 50분은 생고생하며 걸은 셈이 되었다.

 

 

029. 생태교가기전 왼쪽으로 오르는 길.

 

 

030. 생태교를 지난다. 이 길의 반대쪽은 장복산공원가는 방향.

 

 

031. 조금 진행하니 넓은 공터가 있다. 이곳에서 바라본 진해시 전경.

 

 

032. 진달래도 일부만 피었고 아직 동면중이다.

 

 

033.

 

 

034. 오늘 우리가 걸어야 할 능선이 보인다.

 

 

035. 한 동안 걸어 오르니 창원시가 보이는 곳에 도착.

 

 

036. 넓은 쉼터에서 쉬면서 당겨본 시루봉.

 

 

037. 통신시설이 있는 불모산도 보인다.

 

 

038. 쉼터에서 다시 본 진해시.

 

 

039. 측백나무 군락지.

 

 

040.

 

 

041.

 

 

042. 비행기도 봄나들이(?)

 

 

043. 지나온 능선과 그 뒤로 장복산가는 능선길도 보인다.

 

 

044. 안민고개에서 2km 지나왔다고 알려주는 이정표를 11시 35분에 지난다.

 

 

045. 지나온 길.

 

 

046. 가야할 길.

 

 

047. 시루봉을 한번더 당겨 보았다.

 

 

048.

 

 

049. 시루봉의 축소판 봉우리.

 

 

050. 지나온 길.

 

 

051.

 

 

052. 훈련받을  때 행군하는 모습이 생각난다.

 

 

053. 이정표를 12시 5분에 통과.

 

 

054. 오르막 길에 계단공사가 한창이다.

 

 

055.

 

 

056. 첫번째 계단구간.

 

 

057. 나무계단을 오르며 전망대에서 본 진해시.

 

 

058. 전망대에서 본 풍경, 왼쪽은 진해시. 능선은 우리가 걸어온 길, 오른쪽은 창원시.

 

 

059. 불모산갈림길에 12시 40분에 도착하여 식당 개업준비를 한다.

 

 

060. 식당을 차릴 동안 불모산을 담아본다.

 

 

061. 비탈진 곳에서 용하게 식당을 차렸다. 12시 40분부터 13시 11분까지만 영업을 했음.

 

 

062. 식사도중 경남소방본부 헬기가 상공을 나른다.

 

 

063. 웅산직전 봉우리에서 조망한 진해와 창원.

 

 

064. 웅산(703m)에서 본 063번 사진을 찍은 암봉, 그러나 웅산표식은 없었다. 

 

 

065. 웅산에서 본 가야할 능선.

 

 

066. 지도에 로프지대로 표기된 곳, 로프는 두 가닥이 았으나 없어도 무방할 것 같음.

 

 

067. 로프가 있는 암봉과 진해시.

 

 

068. 웅산가교. 엉뚱한 곳으로 가는 바람에 벌벌거리며 내려와야 했다.

 

 

069. 웅산가교 위 봉우리에서 본 지나온 능선과..........!

 

 

070. 그리고, 직전 암봉.

 

 

071. 다시 내려와 가교로 진입.

 

 

072.

 

 

073.

 

 

074. 이 봉우리 직전에서 여성등산객이 심장마비를 일으켰다고 하나 지나는 길에 동행한

남성들이 뒤수습을 하는 신발 등 소지품만 보았음. -등산로 아니라고 표지판 있음-

 

 

075. 앞을 보니 시루봉이 보인다.

 

 

076. 시루봉직전에서 뒤돌아 본 암봉, 오르지 말라하는데도 꼭 오르는 사람도 있다.

 

 

077. 시루봉 - 안민고개에서 불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078. 시루봉 - 진해에서 부산쪽으로 가는 방향.

 

 

079. 시루봉 - 진해시 웅동방향.

 

 

080. 시루봉 - 천자봉 쪽.

 

 

081. 시루봉 안내문을 보면 웅산과 시루봉은 같은 것인데 지도에는 다로 표기가 되었다.

 

 

082. 시루봉 - 진해시 전경.

 

 

083.

 

 

084.

 

 

085. 천자봉 가는 길에 보이는 공사중인 가거대교.

 

 

086. 진해시.

 

 

087. 시루봉 다음 봉우리를 내려오는 계단.

 

 

088. 정자쉼터에 14시 21분에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 감.

 

 

089. 천자봉에 14시 58분에 도착하여 기념사진도 찍었다.  옛날 해군교육사령부에 위탁

훈련을 받을 때 왜 시루봉을 천자봉이라고 했고, 시루봉에 올라 천자봉에 올랐다고 소리를

지르게 했는지 궁금하다. 그때는 정말 힘들어서 뎌질뻔했는데...!

 

 

090. 천자봉에서 본 시루봉.

 

 

091.  STX조선소, 얼마전에 안타깝게 침몰한 천안함을 만들었다는 곳.

 

 

092. 진해만 입구.

 

 

093. 진해항입구.

 

 

094. 쉼터의 이정표.

 

 

095. 이곳에서 한참을 쉬다 15시 18분에 출발.

 

 

096. 정자쉼터를 15시 19분에 지난다.

 

 

097. 정자쉼터에서 내려오는 시멘트 임도와 주간을 가로지르는 산행로가 자주 만난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 만나는 이정표 같은데 15시 29분에 지난다.

 

 

098. 진해화장장입구에 15시 43분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산행지도에 천자봉

산림욕장으로 표기된 것은 잘못이기에 착오없으시길.....! 산림욕장은 한참 아래로 더 내려

가야 한단다,  죄없는 버스기사만 고생을 시켰다.

 

 

099. 뒷풀이.

 

 

100. 주변의 벗나무, 만개하기에는 몇 일더 있어야겠다.

 

 

101.

 

 

102.

 

 

103.

 

 

104.

 

 

105.

 

 

106.

 

 

107. 뒷마무리를 하고 16시 41분에 출발한다.

 

 

108. 진해시내를 지나면서 보이는 풍경.

 

 

109.

 

 

120.

 

 

121. 그래도 일찍 핀 꽃도있다.

 

 

122.

 

 

123.

 

 

124.

 

 

125. 창원과 마산을 지나 칠원나들목을 17시 47분에 진입하여 칠서휴게소를 17시 53분에

도착하여 쉬었다.

 

 

126. 몸을 추스르고 18시 4분에 휴게소를 빠져 나간다.

 

 

127. 추풍령휴게소를 19시 19분에 들렸다 19시 28분에 떠난다, 유성나들목을 20시 14분에

통과하여 대전회원님들을 내려주고 20시 36분에 공주에 도착하여 오늘 일과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