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백운산(2010. 04. 24)

  웅암산악회 4월 24일 정기산행일.  2주일 내내 시달렸던 몸을 23일 모임에서

완전히 녹여버려 제대로 갈지도 의문이었다.  아내는 아들이 6년만에 집에 왔다고

못갈 형편이고, 나 홀로 아침 6시 40분에 관광버스에 몸을 싣는다. 시내를 일주하여

21명의 회원을 태우고 7시 7분에 공주를 떠난다.

날씨는 맑았고 산행거리약 9.7km를 쉬엄쉬엄 걷는데 5시간 1분이 소요됨.

 

 

001. 동공주나들목을 7시 14분에 진입하여 인삼랜드휴게소에 7시 51분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8시 8분에 떠난다.

 

 

002. 서상나들목으로 8시 47분에 빠져나와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후해령(빼빼재)을

꼬불꼬불 올라선 시각이 9시 3분이다.

 

 

003. 거창에서 올라온 1001지방도. 우리가 조금 전 지나온 길이다.

 

 

004. 들머리에 세워진 안내도.

 

 

005. 백운산을 향하여 9시 10분에 출발.

 

 

006. 등산로 상태는 매우 좋았고 잡목으로 조망은 가리워졌다.

 

 

007. 이제야 피려고 기지개를 펴는 참꽃.

 

 

008. 첫봉우리에 9시 39분에 올라 입산주시간. 9시 47분에 출발.

 

 

009. 잡목사이로 보이는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의 서하저수지.

 

 

010. 희미하게 우리가 올라온 지방도가 보인다.

 

 

011. 멀리 황석산이 보인다.

 

 

012. 오늘 산행의 들머리 반대쪽으로 서있는 괘관산.

 

 

013. 서하저수지를 좀 당겨보았다.

 

 

014. 우리가 가는 능선과 백두대간 사이의 능선으로만 추정.

 

 

015. 백운산이 보인다.

 

 

016. 절고개를 10시 1분에 통과.

 

 

017. 서래봉인줄 착각한 봉우리에 10시 23분에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 간다.

 

 

018, 사이좋은 나무.

 

 

019,

 

 

020. 서래봉에 10시 38분에 도착.

 

 

021. 못보고 지나쳤는데 한쪽 구석에 표지가 나무에 달려있다.

 

 

022. 큰골갈림길의 이정표. 10시 49분에 지난다.

 

 

023.

 

 

024. 조릿대군락지.

 

 

025. 지나온 길.

 

 

026.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길이 보인다.

 

 

027. 이름모르는 암봉.

 

 

028. 깃대봉 방향.

 

 

029. 지나온 능선과 주변 풍경.

 

 

030. 전망바위 틈에서 자란 일엽초. 난 종류인데 정확한 이름은 몰라!

 

 

031. 백운산에 11시 24분에 도착.

 

 

032.

 

 

033.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뒤쳐진 후미를 기다리기 위해 식당을 차린다.

 

 

034.  점심을 11시 33분에 주문하여 거의 다 식사를 마치는 도중 후미가 도착한다.

모두 식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12시 25분에 출발.

 

 

035. 떠나면서 돌아본 백두대간 길. 뾰족한 봉우리 뒤쪽으로 천왕봉이 있는데 사진에

잘 나오질 않았다.

 

 

036. 지리산으로 연결된 대간길. 2년전 눈이 쌓인 이곳을 지난 생각이 난다.

 

 

037. 금남호남정맥 능선. 이곳의 장안산은 올 12월에 백두산악회에서 산행예정지임.

 

 

038.

 

 

039.

 

 

040. 무령고개로 연결되는 길이 지나는 골짜기.

 

 

041. 당겨보니 터널이 보인다.

 

 

042. 지나온 능선에서 함양쪽으로 내린 능선의 암봉.

 

 

043. 함양쪽의 능선들.

 

 

044. 지나온 쪽을 보았음.

 

 

045. 영취산이 1.7km 남았다고 하는 이정표를 13시 6분에 지난다.

 

 

046. 영취산과 무령고개로 직접가는 갈림길(선바위고개)에 13시 43분에 지난다.

 

 

047. 가파른 길이지만 얼마되지 않아 도착한 영취산의 이정표.

 

 

048.

 

 

049. 두 해만에 다시 만난 영취산. 13시 53분에 다시 족적을 남긴다.

 

 

050. 무령고개로 내려가는 나무계단. 중간에 받침이 없어 부러진 곳도 있다.

몸이 약간 무거운 나는 가장자리만로 발길을 옮겼다.

 

 

051. 무령고개에 14시 11분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 2년전에는 공사를

하던 중이었는데.....겨울이라 일을 멈춘것임.

 

 

052. 올 12월에 가야 할 장안산의 안내도가 보인다.

 

 

053. 장안산정상이 가까운 탓인지 늦은 시간인데도 오르는 산객이 더러있다.

 

 

054. 음식을 시켜놓고 쉼터에서 재미난 게임을 설명하시는 민원동회원님.

 

 

055. 파전. 그리고 동동주는 맛이 괜찮았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 찍지는 못했음.

1.8리터 1병에 6,000원이라는데 맛이 깔끔하고 좋았다.

 

 

056. 주차장에서 본 내려가야 할 길. 무령고개에서 15시 10분에 출발한다.

 

 

056. 장수 나들목을 15시 46분에 진입하여 16시 31분에 여산휴게소 도착, 잠시 쉬었다

16시 31분 출발하여 17시 11분에 남공주나들목을 나와 17시 18분에 웅진동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