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암산악회 7월산행은 지난 달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입산이 통제되어 발길을 돌린
지리산 천왕봉을 다시 가기로 했다. 아침 5시 40분에 집앞에서 출발한 버스는
시내를 일주하여 25명을 태우고 6시 15분에 동공주나들목을 빠져나간다.
갈 때에는 비가 내려 은근히 걱정도 했지만 함양부근에 도착하니 구름만 끼었다.
가끔 햇살도 비치고 총 거리는 12.2km로 8시간 21분이 소요었으나 실제로 걸은
순 산행거리는 9.6km를 6시간 36분 임.
001. 덕유산휴게소를 7시 13분에 들려 잠시 쉬었다 7시 37분에 따난다.
002. 지리산나들목을 8시 21분에 나와 중산리주차장에 8시 49분에 도착.
003. 산행준비 중.
004. 안내도를 8시 58분에 지나 매표소로 향한다.
005. 두류동매표소로 가는 중.
006.
007.
008. 주차장입구.
009. 주차장입구의 표지석.
010. 중산리주차장에서 약 1.3km 떨어진 매표소가 있는 주차장에 9시 22분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순두류로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린다.
011. 법계사에서 신도를 위해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임대신 보시란 이름으로 약간의
돈을 받는다. 많이 내도 뭐라 할 사람은 없고....9시 30분에 출발했다.
012. 순두류에 9시 47분 도착.
013.
014. 산행을 9시 49분에 시작.
015.
016. 안내도 뒤의 위령비.
017. 지리산에서 조난 당한 등산객과 이를 구조하다 숨진 소방관을 추모하는 글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018.
019. 처음 만나는 출렁다리. 10시 4분에 건넌다.
020. 다리를 지나면서 본 계곡.
021.
022.
023. 두번째 출렁다리. 10시 9분에 건넌다.
024.
025.
026. 입산주는 10시 20분.
027.
028. 광덕사교는 10시 42분에 건넌다.
029. 로타리 대피소에 11시 5분에 도착하여 배낭을 벗어 놓는다.
030. 예전에 보지 못했던 화장실 입구의 흡연장소. 흡연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국립공원을 다니면서 이런 것은 처음본다.
031.
032. 잠자리...게으른 녀석인가? 가까이 가도 날아갈 생각을 않는다.
033. 법계사입구를 11시 23분에 지난다.
034. 등로 옆에 보이는 동굴. 몇 번을 다녔는데 오늘에만 눈에 보일까?
035. 동굴안에는 누군가 치성을 드린 흔적이 보인다.
036. 안개가 밀려온다.
037. 개선문을 12시 21분에 지나고...!
038.
039. 개인듯하다 또 다시 안개가 밀려온다.
040. 선돌.
041. 풍경.
042.
043.
044.
045.
046. 천왕샘에 12시 42분에 도착.
047. 누군가! 물을 받기 수월하게 음료수 페트병을 잘라 놓았다.
로타리산장 위에 있는 샘터에서도 마셨지만 이곳에서도 한 바가지 마셨다.
048. 천왕봉 마지막 비탈길을 오르면서 본 풍경.
049.
050. 정상부근의 이정표.
051. 천왕봉을 13시 2분에 다시 서 본다. 정상석 빼고는 모두 우정 출연자.
052. 뒷편.
053. 수 많은 잠자리와 안개.
054. 정상 아래에서 13:10 - 13:49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백두산악회에서 참여한
7명은 우리와 헤어져 성삼재로 출발.
055. 정상에서 본 풍경.
056.
057.
058. 오를때는 힘들어 그냥지나쳤지만 내려오면서 만나 본 지리터리풀 군락지.
059. 호범꼬리 군락지.
060. 호범꼬리와 벌.
061. 내려오면서 본 풍경.
062.
063.
064.
065.
066.
067. 물레나물.
068. 고사목 같은데 그래도 한 가지는 살아있다. 정말 끈질긴 생명력이다.
069. 재롱을 부리는 것을 당겨 직으려니 다른 샌객들에 놀라 달아나 버렸다.
070. 암반 위에 흙을 떠다 심은 것 같다.
071. 다시 법계사 일주문에 14시 58분에 도착했다. 다른 대는 항강 지나갔지만
오늘은 시간이 되어 안으로 들어갔다.
072.
073. 맨 위에 잇는 산신각.
074. 산신각 맞은 편의 큰 돌과 삼층석탑.
075. 돌에 많은 한자가 음각되어 있다.
076.
077. 삼층석탑.
078.
079. 삼층석탑 앞의 극락전.
080. 뒤돌아 나오다 큰 암석에 새겨진 글씨가 보인다.
081. 적멸보궁.
082. 기와불사를 접수받는 곳에서 세장의 기와에 나와 아내, 그리고 사랑스런 딸과
자랑스런 아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기원을 적어 보시를 했다.
그리고 베닝을 메려고 보니 이것이 눈에 뛴다.
083.
084.
085. 로타리 산장에 15시 18분에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 길을 재촉한다.
등산로가 돌로 되어 있어 상장히 조심스러운데 젖어 있어 걸음이 늦어진다.
086. 가끔 계곡에 땀을 씻으며 간신히 순두류주차장에 내려오니 16시 25분.
사람이 꽉차야 떠난다는 말에 바로 옆의 계곡물에 다시 땀을 씻어낸다.
087. 한참을 기다려 사람을 채우고 두류동주차장에 17시에 도착.
088. 또 다시 약 1.3km를 걸어 중산리 주차장에 17시 19분에 도착, 근처 식당에서
막걸리와 부침개로 뒷풀이 하고 17시 53분에 출발.
089. 지리산나들목을 18시 27분에 진입하여 함양휴게소에서 18:46 - 18:53.
동공주나들목을 20시 17분에 나와 20시 25분에 신관동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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