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산행일기

가평 호명산 2010. 09. 05

매우梅雨 2010. 9. 6. 14:32

  공주백두산악회 9월 정기산행은 가평의 호명산이다. 태풍이 지난 후라 더위가 조금이라도

누그러 들지 않을까 했지만 어림없는 생각이었다.  아침 7시 25분에 공주를 떠나 유성에서

대전회원 4분을 태워 17명이 7시 47분에 유성나들목을 지난다.  추석이 가까워 조상묘의

벌초 때문이라지만 너무 한가한 찻속이다. 날씨는 무더웠고 10.1km를 4시간 48분 소요.

산행이 끝날 무렵 가평지방에는 소나기가 무척 많이 내렸다.

 

001. 음성휴게소에서 8시 36분 - 8시 53분까지 쉬었다 감.

 

002. 청평 땜.

 

003. 상천역 앞 부근에 10시 11분에 도착, 마을 주민에게 지리를 확인하고 10시 14분에

들머리로 이동.

 

004. 버스는 우리를 내려주고 후진으로 청평역쪽으로 이동 중.

 

005. 경춘선 이설로 상천역도 새로 공사 중.

 

006. 지하도에 빗물이 차 옆으로 간신히 빠져 나갔다.

 

007. 상천리에 위치한 무선중계탑을 10시 18분에 지난다.

 

008. 들머리의 이정표에 10시 20분에 도착.

 

009. 마을 쪽. 

 

010.

 

011. 초입은 잣나무조림지로 등산로는 아주 잘 정비되어 있다.

 

012. 얼마 전 우리나라를 할퀴고 지나간 곤파스의 영향으로 뿌리채 뽑힌 잣나무. 조림지

내에서도 여러그루가 태풍의 피해를 입었다.

 

013. 평탄한 길을 가다 약간의 오르막을 세번정도 하더니 약간 빡센 오름길을 만난다.

 

014. 1분 정도 후 이정표를 만난다. 이 때 시간은 11시 13분.

 

015. 이정표를 조금 지나서 부터 급경사오름길에다 날씨도 무더워 땀을 엄청 쏟았다.

 

016. 가쁜 숨을 몰아쉬며 긴 오르막을 지나 능선의 이정표에 11시 34분에 도착.

 

017. 바로 앞에 호명호수의 뚝이 보인다.

 

018. 능선에서 세멘트 기둥으로 만든 계단을 2분 정도 내려와 만나는 포장길.

 

019. 사택.

 

020. 호명호수로 오르면서 길가에 핀 강아지 풀.

 

021.

 

022.

 

023. 호명호수에 11시 45분에 당도.  박정희 대통령시절 청평호의 물을 밤에 이곳으로

올렸다 야간에 발전용으로 사용하도록 만들었단다.

 

024. 이정표.

 

025.

 

026. 이곳에서 점심. 11:55 - 12:28

 

027. 이정표따라 12시 30분 부터 산행시작.

 

028.

 

029. 전망대에서 본 호명호수.

 

030. 호명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이정표를 잘 만들어 놓았다.

 

031.

 

032. 철조망과 출입문. 예전에는 이곳에 오려면 사전에 승인을 받아야 했단다.

 

033. 인근의 이정표.

 

034. 삼각점.

 

035. 오르막과 내림길이 이어지는 능선길은 너덜지대로 되었다.

 

036.

 

037. 기차봉이 1km 남았다는 이정표를 12시 51분에 지나서 부터.....!

 

038. 상당히 가파른 길이 이어진다.

 

039.

 

040. 완만한 지대에서 만나는 단풍나무 군락지.

 

041. 기차봉(619봉)에 13시 15분에 도착.

 

042.

 

043. 기차봉에서 본 연인산 방향.

 

044. 기차봉에서 가파른 길을 조금 내려오니 보이는 청평호.

 

045.

 

046.

 

047. 수직에 가까운 내림길.

 

048. 안부에서 능선길에 접어들 때 만나는 조그만 굴.

 

049. 호명산 정상에 13시 58분에 도착하여 단체사진.

 

040. 수건이 있는 곳이 방명록 보관소.  공주백두산악회를 대표하여 인사말을 적었음.

 

041. 정상에서 보이는 상천리에서 호명호수로 이어지는 능선.

 

042. 호명산에서 연인산 방향.

 

043. 호명산에서 설악면 쪽.

 

044.

 

045. 대성사 갈림길의 이정표를 14시 6분에 지난다. 멀리서 천둥 소리가 자주 들려온다.

 

046. 급한 내림길에 만들어 놓은 나무계담, 폭이 좁아 발이 큰 사람은 조금 어렵다.

 

047. 케언에 세운 이정표. 아니면 이정표에다 돌을 쌓았겠지?

 

048.

 

049. 전망터에서 본 청평땜. 천둥소리가 아주 가까워져 온다.

 

050.

 

051. 체력단련장의 음용수. 어두어져 플래쉬를 써야할 지경이다. 빗방울이 떨어진다.

 

052. 상당히 미끄럽고 가파른 내림길 끝에 날머리 안내도를 14시 47분에 상봉.

 

053. 조종천. 빗방울이 약간 떨어지고 번개와 천둥이 아주 심해졌다.

 

054.

 

055. 조종천을 건너 오른쪽으로 잠깐 진행하니 비가 쏟아진다. 우비를 둘러 쓰고 비포장

길로 가로질러 새로 신축중인 청평역으로 향한다.

 

056. 청평역을 얼마 두지 않고 폭우가 내린다. 주차장 앞의 빈 공간으로 찾아든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뒷풀이를 포기하고 버스에 오른다.

 

15시 15분에 청평역을 출발하여 16시 12분에 화도나들목으로 진입하여 음성휴게소에

17시 32분에 도착하여 쉼터 정자에서 뒷풀이를 한다. 끝난 무렵에 비가 내린다.

18시 14분에 음성휴게소를 떠나 19시 14분에 유성나들목으로 나와 19시 36분에 공주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