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팔공산(2010. 08. 28)

  비구름이 장마기간을 잘못 알고 왔는지 심심하면 비가 내린다. 아침7시에 집앞에서 출발

하여 차를 기다리니 좀 늦는단다. 20분 정도를 기다려 차를 타고 가면서 저녁 때까지만

참아줬으면 했는데 고속도로에 접어드니 비가 내린다.

  8시 32분에 장수나들목을 나와 9시 19분에 지고개에 도착했다. 산행인원은 16명이었고

날씨는 강풍과 함께 비가 내렸고, 산행거리 6.5km를 2시간 10분간 산행하였다.

 

001.  자고개에 도착하니 강풍을 동반한 비 때문에 정상적인 산행이 어렵다고 임원진에서

판단하여 간단하게 식수 등만 챙겨 서구리재까지 가기로 한다.

 

 

002. 안내도.

 

003. 가로공원에 세운 이정표.

 

004. 들머리, 9시 29분에 출발.

 

005. 거리가 1.5km나 차이가 나는 이정표를 지난다.

 

006. 금남호남정맥길, 시원스럽게 잘 정리해 놓았다.

 

007. 산성이 보인다.

 

008. 너덜길을 올라서니 성벽을 타고 내려가는 길도 보인다.

 

009. 산죽 길.

 

010. 합미성 안내판을 9시 55분에 지난다.

 

011. 안내판 위로 보이는 성벽.

 

012. 잘 정비된 등산로. 조망이 없어 약간 흠이다.

 

013.

 

014. 조릿대 길이 끝나자 팔공산 정상으로 오르는 너덜길이 마중을 한다. 이마에 땀을

폭포처럼 쏟으며 갈지자로 꾸준하게 오르막 길을 오른다.

 

015. 정상갈림길에 10시 44분.

 

016. 이곳이 정상이라고 하는지? 아니면 호살표 방향으로 더 가라는 것인지 알 수 없다. 

 

017. 팔공산 정상을 10시 47분에 도착. 정상표식을 정신줄을 놓는 바람에 찍지를 못해

제 증명사진으로 대체합니다.

 

018. 정상에서 200m 지나 헬기착륙장. 바람이 거세게 분다.

 

019. 헬기장의 이정표.

 

020.

 

021. 서구미재로 연결되는 742번 지방도가 눈에 들어온다.

 

022. 나뭇가지 끝에 가려진 장수읍.

 

023. 억새가 필 준비를 하고 있다.

 

024.

 

025. 갈림길 이정표에 11시 35분에 도착.

 

026. 742지방도에 11시 39분에 도착함.

 

027. 나무 숲에 세운 안내도.

 

028. 장수읍으로 가는 길.

 

029. 서구리재로 오르는 길(진안 쪽).

 

030. 고개위로 터널이 보인다. 정상적으로 진행했다면 지금 쯤 저 위를 걷고 있겠지!

 

031. 터널 전 폐업한 식당터에 11시 41분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032. 점심은 마이산에서 먹기로 하고 고속도로를 가던 중 보이는 마이산.

 

033.

 

034. 점심을 마치고 일부는 북부주차장에서 남부주차장으로 산책을 갔고, 몇 명이 남아

입가심하러 남부주차장 식당가로 갔음. 그런데 식당입구에서 입장료를 받더라!

돈 몇푼 더 챙기려는 수작이다.

 

035.

 

036.

 

037. 입가심하고 나오면서 15시 47분에 지난 일주문.

 

038. 여산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