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 때문에 걱정이 앞섰는데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미리 배낭에 우비와 우산을 꾸려넣고 부여 직원의 애사에 조문을 다녀오고, 또
모임에 참석한다. 2010년 10월 3일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그쳤지만 하늘은 어둡기만 하다.
비가 온다해도 꿋꿋하게 산행에 참여하시는 19명의 회원을 태우고 7시 27분 공주를 출발,
유성에서 두명을 더 태우고 유성 나들목으로 진입한다. 날씨는 흐리다 오후에 개였으며
산행거리 9.8km가 미끄러운데도 5시간 49분이 소요되었다.
001. 새로 짓고 있는 여산휴게소에 8시 17분에 둘렸다 8시 36분에 떠난다.
002. 백양사휴게소에 9시 23분에 둘려 잠시 쉬었다.
003. 휴게소 옆에 만든 분수대. 9시 36분에 출발.
004. 동광주나들목으로 나와 광주시내를 지나 순환도로를 따라 화순 시내를 지난다.
10시 21분에 목적지에 도착.
005. 주차장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일부 회원들은 계단을 올라 진행한다. 들머리가 너무나
잘 정비가 되어있어 조금 떨어진 입구의 안내도를 보니 엉뚱한 곳이다.
급히 회원들을 불러 들여 다시 버스에 오른다.
006. 한 구비를 더 돌아 둔병재에 10시 51분 도착하니 안양산 자연휴양림의 구름다리가
보인다. 30여m 화순쪽으로 내려오니 희미하게 들머리가 보인다.
007. 시멘트 옹벽 끝을 타고 오르는 들머리. 10여m 지난 곳에 표지기 2개가 달렸다.
10시 55분 들머리에 발길이 닿는다.
008. 조림지를 지남.
009. 잠시 후 만나는 철담장. 한동안 등산로와 이어진다. 어제 비가 온 탓인지 등산로가
상당히 미끄럽다.
010. 안양산 자연휴양림에서 올라오는 길과 11시 20분에 만난다. 지금 부터 호남정맥
길이다.
011. 들머리 부터 조망이 없는 경사면을 오르다 40여분만에 조망이 터지는 곳에 도착.
012.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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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안양산에 11시 53분에 오른다.
017.
018.
019.
020.
021. 사진도 찍고 산삼(산에서 먹는 인삼)도 먹고 장불재로 향한다.
022. 약간 날이 이른지 억새가 제대로 피질 않았다.
023.
024.
025. 모양도 좋고, 여름에 쉬기가 좋은 소나무. 거리가 좁아 모습을 제대로 못 찍었다.
026. 피뢰시설을 12시 14분에 지난다.
027. 수만리갈림길의 이정표를 11시 53분에 지난다.
028. 암릉에서 자라는 부처손. 조금 가깝게 당겨 보았다.
029. 암릉지대를 지나며 아래 우회 등산로가 보인다.
030.
031.
032.
033. 암릉지대 중간부근에서 지나온 곳을 보고.............! 바람에 세면 다니질 못하겠다.
034. 갈 곳도 보았다.
035. 등산로 옆에 있는 암봉.
036.
037.
038. 싸리나무가 노랗게 물들 준비 중. 암릉을 지나니 급 내리막 길이다.
039. 내리막 길이 끝나는 곳의 억새밭. 안개때문에 보이질 않지만 이 부근 어딘가에
우리가 잘못 시작 할뻔 했던 만연산과 연결되는 능선이 있을거라 생각 중.
040.
041. 억새밭을 지나며 고도를 높인다. 능선에서 억새를 밀어내고 12시 53분 부터 13시
18분까지 점심.
042. 점심을 마치고 다시 산행길에 오른다.
043. 아침에 길을 잘못 들었던 수만리의 만수마을이 보인다.
044.
045.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안개가 화순쪽에서 밀려온다.
046.
047. 뒤돌아 본 풍경.
048.
049. 장불재가 보이는 언덕을 넘어 뒤돌아 보았다.
050. 앞에 보이는 장불재.
051.
052. 안양산에서 오면서 우리 일행이 땅을 밀어서인지 산행거리가 900m가 늘어났다.
053.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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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장불재의 무등산구조대 사무실.
057. 장불재에 13시 36분에 도착.
058.
059. 입석대로 발길을 옮긴다.
060. 오르면서 보이는 입석대.
061. 전망대 입구의 안내판.
062. 전망대에서 본 입석대.
063.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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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 전망대에서 내려와 정상쪽으로 세운 표지석에 13시 54분에 증명사진 찰칵.
067. 입석대 뒷모습.
068.
069.
070. 입석대와 서석대가 있는 봉우리 1,105봉에 올랐다.
071.
072. 정상에 서석대 표지석. 14시 11분에 만났다.
073. 서석대 전망대 뒷 암봉에서 본 서석대. 조금 아쉽지만 전망데크를 조금 더 크게
만들었으면 .,,,,,,,,,,,,,,!
074. 내려오는 길에 본 석주. 서석대 앞에 있는 것.
075.
076.
077. 옆에서 보이는 서석대.
078. 입석대 오르는 길도 이렇지만 서석대에서 내려오는 길의 돌계단. 습기가 있어 미끌
어질까봐 상당히 조심스럽다.
079. 임도에 14시 35분에 도착.
080. 이 길을 따라 장불재로 향한다. 잠시 후 중봉으로 가는 갈림길도 나오고....
081. 임도다라 가면서 보이는 중봉.
082. 임도에서 보이는 저수지. 용추계곡에서 내린 물을 담고 있는 곳인지는 알 수 없다.
083. 다시 장불재에 14시 48분에 도착.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12분 걸렸다.
084. 장불재에서 보이는 입석대.
085. 서석대.
086. 약간 당긴 것.
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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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 서석대와 입석대가 한 눈에 보인다.
090.
091.
092.
093. 규봉암으로 가면서 본 모습.
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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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 이정표를 14시 58분에 만나고 우리 일행은 규봉암쪽으로 간다.
097. 너덜 길.
098. 석불암 갈림길. 모두들 직진하고 15시 14분에 나 홀로 석불암으로 향한다.
099. 석불암에 15시 20분에 도착하였다.
100.
101. 이 아래 샘이 있는데 마시기에는 좀 그렇다.
102. 규봉암으로 통하는 너덜 길. 이곳까지 왔다 다른 길같아 왔던 길로 뒤돌아 가다
산객을 만나 길을 물으니 규봉암으로 가는 길이란다. 다시 올라 너덜길을 지난다.
013. 나옹선사가 인도의 지공대사에게 배운 후 이곳에서 수도를 하면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서에 쓰여있다.
104.
105.
106. 지나온 후 뒤돌아 본 지공너덜의 길.
107. 규봉암이 있는 석주가 보인다.
108. 안내판이 없어 모르겠고 무등산의 4대 석경 중 이것이 광석대인가?
109. 아니면 이것이던가?
110. 규봉암에 15시 31분에 도착하였다.
111. 규봉의 삼존석이 이곳에서 보이나? 어찌되었던 이 중에 있겠지!
112. 삼성각.
113.
114. 관음전과 요사채 사이에 보이는 석주 꼭대기.
115.
116. 요사채 뒷 풍경.
117.
118.
119.
120. 용왕각 입구에 보이는 석주.
121. 요사채 뒤에 있는 용왕각.
122. 용왕각 뒷편의 석주.
123. 석주 중간에 핀 구절초.
124. 그리고 부처손.
125. 입구의 석주에 새긴 글씨.
126. 종각.
127.
128. 대단한 노력이다. 돌로 이렇게 높이 쌓아 절을 짓다니!!!! 나옹선사의 법력이련가?
129. 규봉암 아래의 이정표. 장불재와 오늘의 목적지가 갈리는 곳이다, 15시 45분.
130.
131. 도원삼거리 이정표. 이서 영평쪽으로 진행한다.
132. 소나무 숲.
133. 이정표를 16시 27분에 만난다. 이서 영평쪽으로 하산.
134. 인계리 쪽으로 진행.
135. 산행안내도가 있는 곳에 16시 29분 도착.
136. 인계리쪽으로 계속 진행.
137. 자태가 좋은 소나무.
138. 황금소나무 묘목. 지난 달 부안 곰소에서 보고 또 본다.
139. 설봉원. 들어가 보니....
140. 쇠사슬로 가로 막았다. 동네분에게 알아보니 체신청을 퇴직하고 이곳에서 사찰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단다.
141. 괴목.
142. 울창한 소나무 숲이 보인다.
143. 그 끝에 우리를 태우고 온 버스가 기다리는 곳에 16시 44분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
왼쪽의 전신주 있는 곳이 이서초등학교 후문이 있다. 학교 수돗가에서 땀을 씻었다.
144. 부침개와 막걸리로 뒷풀이를 마치고 17시 35분에 출발하여 18시 27분 옥과 나들목을
지나 백양사 휴게소에서 18시 51분 - 19시 4분 휴식. 20시 16분에 유성나들목을 나와서
20시 38분에 공주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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