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산행일기

남양주 서리산 ~ 축령산 2010. 11. 27

매우梅雨 2010. 11. 28. 17:53

  철없는 북쪽의 어린애들이 큰 잘못을 저지르는 바람에 하마터면 참석을 하지 못할 뻔한 산행

이었다.  2010년 11월 27일 아침 7시 11분에 공주를 떠나 천안에 들려 회원 1명을 태워 20명이

천안나들목을 7시 58분에 빠져나간다.

흐리던 날씨가 입장휴게소를 지나서부터 비가 내리더니 서울나들목 부근부터 눈으로 빠뀐다.

서울순환 고속도로를 지날 때는 함박눈이 내렸고 정체가 심하였다.

한겨울처럼 찬바람이 불었고, 산행거리 8.04km(이정표기준이나 이정표마다 거리가 조금씩

달랐음) 산행시간은 5시간이 소요되었음.

 

 

001. 입장휴게소에 8시 9분에 들려 잠시 쉬는 동안 천안에서 타신 신동욱교수님이 사오신

호도과자를 배급받았고, 8시 21분에 출발.

 

 

 

002. 오는 도중 눈이 내려 정체가 되는 바람에 화도나들목을 9시 58분에 나와 축령산 자연

휴양림 버스주차장에 예정보다 40분정도 늦은 10시 36분에 도착.

 

 

 

 

003. 산행준비를 마치고 10시 40분에 포장된 길을 따라 산행시작.

 

 

 

004. 길을 오르면서 뒤돌아 본 풍경, 산모퉁이를 돌아오는 길이 하산길이다.

 

 

 

005. 소형주차장에 발길이 닿지않은 곳에 초딩같이 발자국을 남긴다.

 

 

 

006. 산행들머리에 10시 45분에 도착.

 

 

 

007. 가파른 길이라 S자로 구불구불하게 올라온다.

 

 

 

008. 힘을 쓸때 좀 더쓰라고 이런곳도 있었다.

 

 

 

009. 오랜 풍상에 지쳐 누워버린 서리산 2.0km 전방 이정표에 11시 2분 도착, 잠시 쉬었다

후미가 도착하여 다시 출발.

 

 

 

010. 평평한 능선길에서 11시 20분에 입산주.

 

 

 

011. 입산주를 끝내고 11시 26분에 출발. 삭풍같은 차가운 바람때문에 방풍복을 입었다.

 

 

 

012. 출발점에서 1.3km를 지나 세운 이정표를 11시 39분에 지난다.

 

 

 

013. 멋있는 소나무, 상고대가 피어 찍었는데 어데로 갔냐?

 

 

 

014. 철쭉에 핀 상고대.

 

 

 

015.

 

 

 

016. 첫번째로 만나는 화채봉갈림길 이정표 11시 54분에 지남.

 

 

 

017. 다시 1분만에 만나는 화채봉가는 길,

 

 

 

018.

 

 

 

019. 이곳부터 사람키를 넘는 철쭉사이로 지난다. 봄철에는 인파에 치어 다니질 못하겠다.

 

 

 

020.

 

 

 

021.

 

 

 

022.

 

 

 

023. 철쭉동산 표지석 12시 2분에 만남.

 

 

 

024. 표지석을 지나 전망데크, 오늘은 무용지물이다.

 

 

 

025.

 

 

 

026.

 

 

 

027. 서리산에 12시 9분에 도착, 첫눈이 내린 산행기념일이다.

 

 

 

028.

 

 

 

029.

 

 

 

030.

 

 

 

031. 서리산을 약간지나 내리막길을 만난다. 산객이 지난 자리가 선명하다.

 

 

 

032. 안부에서 바람을 피해 서리산식당을 12시 31분에 개업한다.

 

 

 

033. 식사를 마치고 앞의 나무를 올려다 보니 이해가 되질 않는 모양이 눈에 뛴다.

 

 

 

034. 13시에 식사를 마치고 2분 후 다시 출발.

 

 

 

035.

 

 

 

036. 미끄럼바위.

 

 

 

037. 억새밭사거리를 13시 19분에 통과.

 

 

 

038. 임도 - 관리사무실에서 오는 길.

 

 

 

039. 서리산 뒷쪽으로 가는 임도.

 

 

 

040. 산행길도 임도처럼 넓어 구분이 되질 않는다.

 

 

 

041. 축령산방향으로 안개가 자욱하다.

 

 

 

042.

 

 

 

043. 강풍에 넘어진 소나무와 반대방향으로 넘어진 잡목, 언뜻보니 이해가 되질않는다.

같이 서있다 바람에 소나무가 넘어지자 표토가 꺽이면서 반대로 넘어갔는가?

보질 않았으니 알리가 없다.

 

 

 

044. 궁시렁거리면서 둘러보니 거시기도 있다.

 

 

 

045. 안개가 자연휴양림쪽에서 능선을 타고 넘는다.(오른쪽에서 왼쪽)

 

 

 

046. 절고개를 13시 29분에 지난다.

 

 

 

047.

 

 

 

048. 축령산이 가까워질수록 산행길도 따라 가팔라진다.

 

 

 

049.

 

 

 

050.

 

 

 

051.

 

 

 

052.

 

 

 

053.

 

 

 

054. 축령산 13시 55분 도착.

 

 

 

055. 이런 조망안내도는 오늘같은 날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056. 햇살이 약하게 비치니 상고대가 녹아 떨어진다.

 

 

 

057.

 

 

 

058. 우리가 가야할 능선을 안개가 바람을 타고 넘어간다.

 

 

 

059.

 

 

 

060. 하산길 길목에 세운 이정표.

 

 

 

061. 뒤돌아 본 축령산. 산봉우리를 한바퀴 빙돌아 지나오니......!

 

 

 

062. 이곳에서도 암봉의 정상이 보인다.

 

 

 

063.

 

 

 

064.

 

 

 

065. 헬기장을 14시 14분에 지난다.

 

 

 

066.

 

 

 

067. 전망바위에서 본 풍경.

 

 

 

068. 바위에 가려 잘보이질 않아 엎드려 찍었다.

 

 

 

069.

 

 

 

070.

 

 

 

071.

 

 

 

072.

 

 

 

073. 남이바위에 14시 27분에 도착.

 

 

 

074.

 

 

 

075. 뒤돌아 본 남이바위.

 

 

 

076. 남이비위에서 조망한 수동면 불당골쪽.

 

 

 

077. 남이바위에서 조망한 지나온 쪽.

 

 

 

078.

 

 

 

079.

 

 

 

080. 뒤돌아 본 남이바위 쪽.

 

 

 

081. 돌 위에서 크는 나무.

 

 

 

082. 능선삼거리를 14시 46분에 지난다.

 

 

 

083. 모양이 좋은 소나무. 전체를 잡을 수 없어 일부만 찍었다.

 

 

 

084. 뭐 같아요?

 

 

 

085. 수리바위를 15시 2분 도착.

 

 

 

086. 수리바위의 소나무.

 

 

 

087. 조금 더 올라서 직은 것.

 

 

 

088.

 

 

 

089. 내려온 계단.

 

 

 

090. 암벽약수터에 15시 15분에 도착.

 

 

 

091.

 

 

 

092. 가뭄 탓인지? 아니면 얼은 탓인지 물이 없다.

 

 

 

093. 바로 옆의 동굴.

 

 

 

094. 꼬이면서 크는 나무.

 

 

 

095. 휴양림에 도착.

 

 

 

096.

 

 

 

097.

 

 

 

098.

 

 

 

099.

 

 

 

100. 주차장에 15시 40분에 도착, 앞 게곡에서 머리와 얼굴만 씻고 15시 48분에 출발.

 

 

 

101. 순대집에 16시 6분에 도착하여 뒷풀이.

 

 

 

102. 수육 - 정말로 부드럽고 맛았게 먹었다.

 

 

 

103.

 

 

 

104.

 

 

 

105. 순대국밥과 아그, 속도 풀리고 진한 맛이 몸에 스미는 듯하다.

 

 

 

106. 나 같이 착하게 생긴 신랑을 얻어 시집을 잘왔다고 내가 생각한 후덕한 식당 여사장님, 

마음좋게 생긴 바깥양반은 우리 일행에게 써빙을 하시고 나올 때는 일이 있어 나가셨단다.

 

 

 

107. 혹시 서리산이나 축령산을 다녀오실 때 들리셔서 한잔하고 오세요. 추운날이나 비오는 날

오장육부와 마음이 편해 집니다. 주소는 홍보사원이 아니라 모릅니다. 17시 2분 떠낫습니다.

 

 

 

108. 화도나들목 17시 29분 진입, 쉬지않고 달려(차가 밀려 휴게소 가기도 그렇지만) 천안

나들목을 19시 21분에 나와 천안회원을 내려주고 휴식차 이곳에 19시 27분에 들림.

만냥짜리 호도과자 1개사고, 19시 33분에 출발하여 1분 후 천안나들목을 지나 정안나들목

19시 56분에 나와 20시 16분에 웅진동 집앞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종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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