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사진/해외여행

유럽여행 - 플로렌스로 가는 길

매우梅雨 2007. 11. 30. 19:04

1. 2007년 11월 20일(화)집을 떠나온지 사흘째 되는 날이다. 날씨도 어제에 이어 맑은 날이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시외로 가는 관광버스로 바꿔타고 약300km 떨어진 플로렌스로 간다.  이 곳은 영어 발음으로

피렌체로 알려진 곳이며 르네상스의 발상지로 미켈란젤로와 신곡의 저자 단테,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태어난 곳이며,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기도 하다.

(로마의 안토넬라호텔의 주변 풍경)

 

 

 

 

 

 

 

 

 

 

 

로마를 출발하여 스위스의 인터라켄을 거쳐 베른까지 타고갈 버스

 

 

로마에서 플로렌스로 가는 길의 풍경

 

 

 

 

 

 

 

 

 

 

 

 

 

 

 

 

 

가는 도중에 절벽위에 마을 오르비에또가 있다. 시기가 언제 인지는 듣고도 잊었지만 외적의 침입 때 교황도

이 곳으로 피신했다고 한다.

 

 

 

 

 

 

 

 

 

 

 

 

 

 

 

 

 

 

 

 

 

 

 

중간에 쉴겸하여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기념품점에 들리고....이곳에서 포도주와 올리브로 만들었다는 화장품과

비누도 샀다

 

 

이탈리아의 억새인가? 아니면 갈대?  이름모르는 풀이 멋지다.

 

 

 

 

 

우리를 1박2일 동안 태우고 다니는 운전기사 로마노

 

 

버스회사 명칭과 버스지붕에 달린 비상탈출구

 

 

 

 

 

 

 

 

 

 

 

인시사(Incisa)지방의 이름 모르는 산 가운데 쯤 하얀 눈으로 능선따라 쌓여있었다.

 

 

 

 

 

 

 

 

 

 

 

 

 

 

 

 

 

 

 

 

플로렌스 입구의 주택들

 

 

 

 

 

로마에서 4시간 20분정도 걸려 온 플로렌스의 관광버스 입장 등록소 - 이탈리아는 관광버스가 어느 고장에 들어오면

입구에 있는 등록소에 등록을 하여야만 그 지방의 도로를 운행할 수 있단다. 가격은 1대 당 대략30만원정도 란다.

 

 

미니 시내버스 -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기(축전지)로 움직이는 것 같았음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가는 길에

 

 

 

 

 

 

 

 

미켈란젤로의 언덕의 광장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동상

 

 

 

 

 

 

광장에서 본 플로렌스의 시가지. 왼쪽에 탑은 시뇨리아 궁전, 오른쪽은 두오모성당

 

 

성 십자가성당